안녕하십니까,,잠재적님,,
제가 보기에는 잠재적님에게 약간의 자격지심이 있는것 같으시네요,,
회사란곳은 여자들을 이기주의적 존재로 만들어 버립니다.
특히 직급아래인 고등학교 졸업한지 얼마 안되서 들어온 여직원들은
자기 부서사람 아니면 관심이 없는 것이 당연한 겁니다.
업무시간에는 자기 할일 생각하기 바쁘죠.
그 이상 한다고 회사에서 보상받거나 대우받는 것도 아니니 시간되면 칼같이 퇴근하죠,,
그런 여직원들에게 급하게 친해질려는 것이 오히려 거북스러울 지도 모릅니다.
'저사람 왜 저래' 아마 이런식으로 생각할지도,.,.,,,ㅡㅡ
그리고 상대방이 탈모라고해서 상대방이 눈치챌 정도의 행동을 할만큼
비뚤어진 여직원은 없을거라 보는데요. 잠재적님이 그냥 그렇게 생각하시는 것이
아닐까 싶네요,,또한, 그런 직원들이 있다고 하더라도
잠재적님 전에 사진보니 심한 정도의 탈모도 아니고 인상도 시원해 보이시던데
여자들이 인상 찌푸릴정도의 외모는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이런말씀드립니다..
그리고,,진짜 그런 맘을 가지고 있는 직원이 있다면 맘은 상하시겠지만
아직 어려서 그러려니 하고 생각하세요,,,
그럼 회사생활 즐겁게 하시고, 탈모치료도 꾸준히 열심하세요..
잠재적님의 긍정적 사고방식,,,항상 보기 좋습니다.
잠재적님의 그런 넓은 맘을 이해해줄 여성이 반드시 있을거라 믿고 싶네요,,
저도 탈모에다가 집안문제도 많고
전에 직장 두번옮기고 몇달전까지 다니던 곳 또 그만두고
딴 일 하려고 하니 쉽지 않지만 열심히 살려고 합니다.
그럼 힘내시길,,,,,
언젠가 우리에게도 해뜰날이 있을거라 기대해 봅니다....
태풍이 또 불어오니 수재민들이 걱정됩니다.,
몇년동안 기른 집안 가축, 농지, 집과 터전과을 모두 잃어버린
이들의 재난에 비하면 우리의 고민은 사소한 것일수도 있겠네요,,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30세 예비군6년차 탈모4년차 잠재적대머리입니다.
>편안한 주말 오후 보내고 계십니까?
>제가 다니는 회사는 격주 토요일 휴무,
>즉 격주 5일제 근무 실시라서
>오늘 편안히 잘 쉬고 있습니다.
>
>오늘은 글을 많이 안올려 주셨네요.
>아무튼 올려주시는 글은 모두 잘 읽고 있습니다.
>
>어제 회사 휴게실에서 커피믹스를 마시려 하는데,
>우선 스푼으로 저어야 하잖습니까?
>그런데 제가 커피를 마시려는 모습을 뻔히 봤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부서 여직원이 휘젓는 스푼을 다른 곳으로 치워버리는 겁니다.
>
>아마도 스푼을 씻어서 정리하려고 하는 것 같아서
>그냥 달라고 하기도 뭐해서 그냥 넘어가긴 했지만,
>순간적으로 무시당하는 기분이 들어서
>기분이 조금 불쾌했습니다.
>커피가 머리에 별로 않좋으니
>마시지 말라는 신호로 해석해야되는지 말입니다.
>
>같은부서 여직원분들과는 친한 편이지만,
>다른부서 여직원분들에게는
>제가 먼저 인사해도
>무시하거나 또는 인상쓰면서 억지로 받아주는 모습이
>역력합니다.
>굳이 따지자면,
>저보다 나이도 7~8년정도 어리고 급수도 저보다 낮은 사원에게
>그런 대우를 받아야 하니 말입니다.
>
>물론 여직원분들이 도와주니까
>업무가 잘 돌아가는 것 잘 알고 고마워 하고 있습니다.
>단지 다른부서 여직원분들과도 복도에서 만나면
>그냥 인사 서로 잘 하고 지냈으면 하는 바램이 너무 앞섰나 봅니다.
>다른 의도는 전혀 없습니다.
>같은 회사에 있으니까 매일 얼굴 마주쳐야 하는 것
>기왕이면 좋은 얼굴로 대하는 게 좋지 않겠습니까?
>
>제가 탈모라는 사실과
>여직원분들의 사소한 무시가
>저로 하여금 여성분들에 대해
>컴플렉스를 느끼게 만드는 요인이 되는 것 같습니다.
>애인 없는것도 솔직히 서러울 때가 있는데,
>그냥 친해지는 것도 어려우니 말입니다.
>
>그러나 푸념해봤자 아무 소용 없는것 잘 압니다.
>앞으로는 되도록이면 그런 문제에는
>민감하지 않고 잘 넘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생각입니다.
>일단 제 본업에 충실하면서 살 생각입니다.
>
>어제는 퇴근하고 집에 와서
>욕실에서 샤워하고 나서,
>무스 발라보면 어떨까 궁금해서
>거울 앞에서 시험삼아 발라봤습니다.
>역시 앞머리 쪽이 가관이었습니다.
>안보는 게 나을 뻔했습니다.
>
>그순간 요즘 반복되는 생활에 탈모까지 겹쳐
>갑자기 눈시울이 뜨거워지면서 눈물이 나오는 겁니다.
>울고 나니 마음은 시원해졌습니다.
>이제 맘껏 머리에 멋부렸던 대학시절은 잊어버리기로 했습니다.
>되도록이면 그 때의 사진은 안보기로 결심했습니다.
>이제 탈모치료를 위한 노력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겠습니다.
>
>오늘 아침에는 오랫만에 12년 단골 미용실에서
>머리를 깎았습니다.
>두달여동안 주인 아주머니께서 몸이 편찮으셔서
>다른 미용실에서 용기를 내고 깎았는데,
>오랜만에 단골로 복귀한 겁니다.
>아무쪼록 주인 아주머니 건강이 좋아지셔서
>저도 맘이 좋습니다.
>저의 탈모를 잘 이해해 주시는 주인 아주머니가 계시기에,
>부담없이 머리를 깎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오랜만에 그분이 타주시는 커피도 맛있게 마셨습니다.
>
>아주머니가 편찮으셨던 동안
>다녔던 다른 미용실 아주머니 분도 좋으신 분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제 동네 미용실 두군데 모두
>맘이 편한 곳 같습니다.
>그동안에 편히 갈 수 있는 단골이 한군데 더 생겼던 것입니다.
>
>벌써 8월이 저물어갑니다.
>다가오는 9월을 위해,
>여러분들 모두 새로운 맘을 가지시고
>더욱 적극적으로 탈모치료를 위한 노력에도 만전을 기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여러분들 머리상태가 모두 좋아지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저도 자신감과 긍정적자세를 다시 가지고
>새로운 맘으로 본업에 충실할 생각입니다.
>해외영업부이니만큼 틈틈히 영어공부도 더욱 열심히 할 생각입니다.
>프페와 녹차요법도 앞으로도 꾸준히 병행할 것입니다.
>
>본업에 열심히 성실히 장기적으로 임하면,
>언젠가는 삶에서 좋은 보상이 따를 것이라고 믿고 싶습니다.
>여러분들도 꼭 자신의 분야에서 반드시 1인자가 되실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셨으면 하는 진심된 바램입니다.
>
>늘 말씀드리는 것이지만,
>저도 여러분들을 위해 맘속으로 또 글로써 열심히 응원해드립니다.
>아무쪼록 주말 잘 보내시고,
>멋진 9월 맞이하셔서
>여러분들 모두 좋은 일, 축복이 임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이상 잠재적대머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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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게시판에서 모발이식 수술 후기는 신고 바랍니다. (삭제 및 탈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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