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께서 민머리는 아니시지만 이마가 훤하고 헤어라인이 아주 아주 많이 위로 올라가 있으십니다.
이젠 70이 다되셔서 그다지 신경이 안쓰이시지만 40 언저리쯤? 부터 탈모가 시작 되셨던걸로 기억됩니다.
물론 아들인 저도 그대로 물려 받은듯합니다.
작년부터 맥주효모랑 판토가를 직구해서 먹었는데 효과가 없더군요.
제가 싸이클운동을 좋아해서 여름에 많이 자전거를 탑니다. 머리를 감을때면 빠지는 머리카락수가 상당해서 며칠에 한번씩 배수구에 머리카락이 많이 걸려 물이 시원스럽게 내려가질 않아요.
여름이 지나고 온도가 서늘해지고 추워지기 시작하면 언제 그랬냐는듯이 탈모과 눈에 띄게 줄어들더군요.
물론 추워지면 자전거 타는 횟수도 많이 줄어들기도 합니다. 뜨거운 여름날에 자전거를 많이 타면 탈모와도 연관이 있나봐요. 판토가는 1개월 약값이 3만원 가량 듭니다. 그다지 효과도 없는것 같고, 해서 다른 약을 알아보던중 핀페시아를 알게 되었습니다. 직구를 해서 어제 왔는데 나름 기대가 큽니다. 아무래도 대표적인 탈모약인 프로페시아 카피약이니 효과가 제대로 나올꺼라 기대해봅니다. 머리카락이 새로 자라는것은 크게 기대 안하지만 덜빠지기만 해도 크게 성공한거라 생각이 드네요. 3개월후에 어떻게 변해 있을지 기대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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