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페시아 먹은지 4년 넘었는데
작년부터 였나...이틀에 한번씩 먹기 시작했습니다
이유는 머리가 어느정도 복구 되니까 마음이 놓였는지 종종 까먹기 시작하면서 부터
일정치 않게 먹게 시작했고 그러다 보니 이틀에 한번 또는 삼일에 한번씩 먹기도 하네요
다행히 머리 상태는 유지하는것 같은데 또 모르죠 제가 눈치 못채게 빠지는지도...
방바닥 보면 많이 빠져있기는 합니다..
올해 여름에 갑자기 간이 안좋아진 시점이 있는데 속이 엄청 쓰리고 황달 증상 때문에 병원가서 약먹고
했었습니다 피검사도 하고 위내시경도 받고 했지만 정확한 원인은 알아내지 못했습니다...
이때부터 이전에 먹었던 영양제도 다 끊었습니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영양제밖에 안떠오르더군요
여러가지 먹었지만 그중 나우푸드 비오틴은 자주 챙겨 먹었는데 다 떨어지고 몇년동안 이것만 먹었으니
새로 다른 브랜드의 비오틴을 먹어보자 해서 Natrol 비오틴으로 바꿨는데 그 시점에 아팠거든요 처음으로요
아무튼 그 이후부터 급격하게 체력이 후달려지더라구요 좀만 움직여도 급 피곤해지고...후..
간이 많이 손상됐나봐요
약먹는 날엔 눈 뜨기 힘들 정도로 머리가 멍해지고 계속 누워 있는일이 잦아 졌습니다
그래서 약이 무서워지기 시작해서 띄엄띄엄 먹는 이유도 생겼네요 프로페시아가 확실히 독한 약이긴 하네요
뭐 약먹기 시작한 시점부터 피로감은 달고 살았지만 그것에 익숙해져있었는데 더 심해졌어요 그리고
약을 입에 오래 머물고 계시지 마세요 그런일이 있다면 뇌 녹습니다 정말...
지금 고민은 안먹어도 안되고 먹어도 상태 메롱하는 상황이라 이도저도 못하고 있네요
아마 이틀에 한번 먹는게 문제였나 싶기도 하고 다시 한번 초심으로 돌아가 하루에 한번씩 꾸준한
시간에 먹어볼까 싶기도 해요...사실 이것보다 운동부족이라 운동을 좀 해서 기초체력과
대사량을 좀 올려야 하는데 정말 귀찮네요 약 부작용중에 하나인 항상 무기력하니 원...
그리고 이 글을 끝으로 또 언제 대다모에 들어올지 모르겠네요 작년에 잠깐 들어오고 간만에 들어왔네요
다들 공감하실꺼에요 대다모 와서 이것 저것 둘러 보면 더 우울해진다는걸요 그래서 자주 안옵니다
다들 득모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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