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21살의 청년입니다. 이곳 대다모를 안진 3개월정도가 되가는데 글은 처음 올리는군여.
우선 몇일동안 집에서 박혀 있는 내자신과 이야기하다가 너무 답답해서 글한번 올리니 양해해주시길
거울 쳐다볼때마다 정말 이젠 머라고 할말도 없네여. 몇일전 제가 군대가기전이라 과칭구들과 술자리
를 가졌는데 . 친하다고 생각했던 여자후배가 "오빠 앞머리가 왜그래?" 이말 듣자마자 제게 쏠리는
그 눈빛들 .. 지금 생각해도 정말 한숨밖엔 안나오는군여. 요즘 따라 부쩍 탈모가 진행된다곤
생각했지만 그 말을 직접 그것도 군대가기전 술자리에서 들으니 참 머라 할말도 없었습니다.
고딩때는 여드름때문에 그 고생을 하더니 이제는 머리때문에 .. 이곳에 와서 많은 분들의 긍정적인
사고방식 이야기들을 접하게 될때마다 기분이 좋고 나 또한 그마음가짐 가져보리라 한껏 내자신
다스리고 다스렸는데도 정말 힘드네여. 앞으로 남은 날들이 훨씬 많은데 희망보다 걱정이 자꾸
내앞에 다가서는거 같아 두렵습니다. 오늘 또 생긴 고민은 마이녹실입니다. 이걸 쓸까 말까
사놓고도 정말 망설여 지는군여. 이만 21살의 푸념이었습니다.
글 읽어주신분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글올릴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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