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머리 때문에 고민고민하다 이 사이트를 알게 됐는데여, 지금 정말 엄청나게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사실 저는 뭐 남들이 봤을때 아직 탈모다라구 할 정도는 아니어서
제 자신은 잘 몰랐는데요, 제 방을 치워주시던 어머니가 아무래두 이상하다구 병원에 데려
가셔서... 신경쓰기전엔 몰랐는데 거울 두개로 제 위머리를 보니 없긴 없더군요... 이마야
원체 넓은 편이구요... 어쨌든 전 모대학병원 탈모크리닉에서 진찰을 받았는데요, 그땐
이 사이트 와보기 전이라 뭔지도 모르고 시키는대로 사구 바르고 했는데 여기 와서 부작용
같은거 읽어보니까 슬슬 겁이 나기 시작하네요... 의사는 전혀 그런말 안해줬거든요...
혹시 아직 병원에 안가보셔서 가보실 분들에게 조금이라두 도움이 될까해서 말씀드리자면요
종합병원 탈모크리닉 좀 너무하더군요... 머리는 한10초간 봐주나? 여하튼 다른곳 이상으로
탈모가 올 수 있다면서 피, 소변, 심전도 등등 별 검사를 다 시키죠... 그렇게 해서 나오는
검사비만 20만원 가까이 되더군요... 그리구 나서 해준 처방은 비누로 머리감을것, 일주일에
두번 니조랄 쓸것, 거기에 프로페시아랑, 미녹시딜, 글구 무슨 여드름 치료제같은것두
있구요... 먹는약은 여기서 읽어보면 프로페시아나 프카가 다인거 같은데 꽤나 많이 주더군
요... 제가 물어보려는건 바로 이건데요, 혹시 데파스, 턴세트, 로아큐탄, 파자임 이런 약들
아시는 고수님 계신가요?? 정확한 이름인지는 모르겠구요, 처방전에는 이렇게 씌여 있습
니다... 여하튼 이런 처방들 받구 2주후에 다시 오래서 다시 갔다니만 이번엔 아예 머리를
들여다 보지두 않구 약 먹구 별 이상없지? 하고 묻더니만 또 약만 처방해주면서 4주후에
오라구 하더군요... 병원가서 안건 하나두 없구(심지어 제가 탈모인지 아닌지 조차 설명
없이 그냥 무조건 약만 주더군요) 오히려 여기서 여러분들 글 읽구 효과, 부작용 등등
하나씩 알아갑니다... 그냥 간단히 인사만 하구 가려했는데 글이 길어졌네요,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다들 뜻하시는바 이루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두 기왕에
시작했으니까 하는데까진 열심히 해보려구요... ^^
아... 의사가 시킨게 하나 있긴 하네요... 일주일에 한번씩 머리감을때 빠지는 개수
세어 보라구 하더군요... 그때 처음으로 머리감을때 머리가 그렇게나 많이 빠진다는
걸 알았습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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