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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치료법] 그냥..저의 소소한 경험담입니다.

  • 8년 전

  • 1,330
1
2018년 새해 첫날이예요

두서 없이 쓸께요

제작년 2월부터 먹기 시작했네요.
10년전 사진들을 보면 아마 그 이전부터 서서히 시작된것 같아요. 대략 15년전쯤부터?
스스로 인식을 못했어요. 그러다가 6년전부터 친구들이 너 **대학 병원가봐야할 것 같다고...
그 병원은 그 전부터 탈모 치료로 유명하다는 교수님이 있는 병원이었는데...
저는 거기는 안갔습니다.
그러다가 3년쯤 전부터 제 탈모 증상에 대해 조금 심각성을 인식하기 시작했어요.
완벽하게 휑한 수준은 아니지만 m자 정수리.. 기타 부분 전체적으로 휑해지는것이 보였으니까요
물론 머리카락은 10여년전부터 가늘었구요.
그러던 와중에 누가 병원을 소개시켜주고 그곳에서 약 처방받고 미녹시딜 바르고 했습니다.
부작용이 걱정스럽긴 했는데 그런것 따질 겨를은 없었구요.
한달반 정도 머리가 좀 빠지는 현상나오더니 누가 보더라도 좋아졌다라고 느낄 정도의 개선이
두달정도 전후부터 됐어요.
미녹시딜은 4~5개월 열심히 바르다가 한 1년 2개월정도 쉬다가 최근에는 다시 발라볼까? 해서 바르고는
있는데 그 병원의 약이 다른 병원에 비해서 조금 다르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어쨌든 3~4년 정도 약을 더 빨리 먹을걸 그런 생각은 했습니다.
탈모방지 뿐만이 아니라 개선효과를 보게 됐으니까요
물론 약발은 사람마다 다를거라고 생각은 합니다.
약 먹은지 13개월쯤 됐을때 가슴 그 꼭지 부분이 너무 아프고 튀어나오는 느낌을 받아서....
이것이 그 부작용이구나..라고 생각했어요. 1000명중 1명이 부작용이라는데 내가 그 1명에 들어갔나?
그런 생각이 들었는데 그 부분을 건들면 조금 심하게 아파서 이틀을 약을 안먹었습니다...
그러니 머리 감을때 또 빠지기 시작하고...다시 잽싸게 약을 먹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어찌 어찌 통증도 없어지고 가슴나오는 그런 느낌도 안받고 하여튼 뭐 그리
아무렇지도 않게 지나가게 됐어요

그리고...
몇개월전부터 걱정했던부분이기는 한데
이 약을 장기복용하게 됐을때 나중에 결혼했을때 자녀를 가질때 문제가 되지는 않을런지
그런 걱정이 많이 듭니다.
이 지역에 다른 동네 병원 의사 선생님은 결혼해서 더 이상 자식 안가지는 사람들만 그 쪽
약을 처방해주신다는 얘기를 들어서요.

물론 그 약이 지금 제가 다니는 병원에서 처방해주는 약(4가지 약임)과 동일한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처음에는 더 이상 탈모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바로 아...머리가 조금이라도 났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그것까지 되니...
나중에 자식 가질때 문제가 있으려나?
약 몇달 끊으면 그부분은 문제가 없으려나?
뭐 이런 배부른? 생각을 하게 되네요

10년 이상 약 드신분들도 있는데 저는 이제 만 2년정도 먹었으니
아직 햇병아리지요...

요즘 20대 초반에도 탈모 걱정하는 분들이 많아져서
예전에는 이렇지 않았던것 같은데
환경 문제인지...음식 문제인지...그런 생각들이 듭니다.

제가 제 머리를 특별히 사진을 찍어놓지는 않았는데 경험을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1. 탈모라는것은 알았지만 심각하지 않다고 자기 위안하고 외면했다
2. 어느 순간 심각하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3. 미리 약과 미녹시딜 처방받아 경험해본 지인이 처방받은곳에 가서 똑같은 약을 먹게 됐다
(지인이 효과를 본것을 확인했기때문에 망설임없이 바로 갔다. 그 지인도 다른 사람에게 소개 받았던 곳임)
4. 1개월 반? 2개월? 그정도부터 효과를 봤는데 탈모방지뿐만이 아니라 발모의 효과까지 봤다
5. M자부분은 처음부터 큰 기대는 안했는데 약간의 효과를 본정도라 생각이 되고 나머지 부분은 상당한 효과를
봤다
6. M자부분에 미녹시딜을 조금 더 많이 발랐는데 약간의 심리적 개선? 조금 난것 같기도 하는 느낌이고 그 옆머리
쪽은 확연하게 솜털같은것이 보이는 효과를 봤다. 하지만 M자부분에 극적인 효과는 없다고 봐야 한다.
7. 미녹시딜이 영향을 미치는 부분은 분명 있다고 생각되는데(솜털처럼) 하루에 자기전 한번 발랐는데 그것조차
도 바르기가 번거롭긴 했다(배부른 변명...처음 몇달은 열심히 발랐음)-약때문에 보는 효과가 더 크다는 생각
과 약은 먹기가 간편하고 끈적거리지 않으니...만약 정도가 상당히 심한 정도(민숭맹숭정도)였다면 미녹시딜을
중간에 쉬지는 않았을듯..
8. 많이 휑했다가 효과를 본 2개월~6개월까지가 거울보면서 만족감이 상당히 좋았고 그 이후부터는 그냥 그 수준
유지? 아주 약간 약발 떨어진다는 느낌의 머리카락 밀도? 그정도로 지금까지 유지하고 있다.
지금도 다른 사람이 보면 탈모 방지 뿐만이 아니라 머리가 나기까지 하냐는 소리를 듣는다
9. 약을 안먹게 되면 대번 다시 빠진다
10. 몇년 후에 M자부분과 기타 부분에 모발이식할 생각이 있다.
11. 요즘 젊은 이들 보면 20%는 탈모때문에 고민하는 느낌이 든다.
12. 주된 부작용 가능성으로 언급되는 성욕부진? 전혀~ 하나도 없었고 윗글에 언급한 다른쪽 부작용은
한달 반 겪긴 했는데...스리슬쩍 지나간 느낌이다
13. 생활패턴은 술은 한달에 1~2번정도 먹을까 말까 이 정도, 그리고 양은 맥주 3병정도밖에 안먹는 수준인데
잠은 7시간 정도 자나 거의 숙면을 못취해서 1번은 중간에 꼭 깨고, 2번 깰때도 있는데 그 때마다 담배를 꼭 피
는 생활습관을 가지고 있다. 실질적으로는 5시간을 못자고 그조차도 숙면을 못 취한다.
14. 담배는 하루에 한갑정도 핀다.
15. 식습관쪽은 하루 3끼는 거의 무조건 먹는다
아침, 저녁으로는 검은콩, 브로콜리, 토마토즙(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먹고 1일 1개), 배즙(아침에 일어나자 마
자 토마토즙과 함께 먹고 1일 1개-담배때문에 먹기 시작했음)은 수년전부터 가끔씩 먹기 시작했는데 2년전부
터는 아침, 저녁 식사시 거의 매일 먹고 있다.
개인적으로 극악의 수면습관+ 담배에도 불구하고 약을 먹기 시작한 이후로 그나마 이정도 머리와 건강 유지하
고 있는 것이 바로 먹는 부분이 아닐까 심리적으로는 생각하고 있다.
16. 특별한 운동은 하고 있지 않지만 스트레칭은 가끔씩 하고 있고, 직장 안에서 의식적으로 많이 걸어다니는 편
이다.
17. 만약 수면습관이 매우 좋고, 담배를 안폈다면 더 좋아졌을거라는 생각? 은 든다.
18. 머리에 열이 많은 편이다.

새해 첫날이고 해서 제가 치료법이라기는 뭐하고 경험담을 두서 없이 올려놨어요. 여기에 별로 글 올린 기억이 없고 해서 죄송한 마음도 들고,,,약 먹기전 사진도 찍어놓고 약 먹은 후 사진도 몇개월 간격으로 찍어놔서 개선이 되는지 여부를 사진으로 올려야 하는데 탈모 심할때 제 머리를(정수리부분)제가 보는게 끔찍했답니다..약 먹기전 한번은 피부과 가서 의사 선생님이 제 머리를 비춰주셨는데...너무 놀래서요..그 이후부터 정수리쪽 보기가 겁나더라구요..외면했다고나 할까요..

그럼 2018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약을 드시거나 이식을 하시거나 머리카락도 지금보다 더 개선된 효과 보시고 오랫동안 유지되길 바래요

아...추가로 각종 건강기능식품류 영양제는 3종류정도 2년전부터 잘 챙겨먹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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