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잠재적님 님글 잘 읽고 있습니다.
앞머리 조금 탈모시면 모발이식을 생각 안하시나요??
저도 앞이 탈모라 모발이식 심하게 고려중인데 돈이 문제지만 t.t
추석 잘 보내시구요.
>안녕하십니까? 30세 예비군6년차 탈모4년차 잠재적대머리입니디.
>여러분 모두 편안한 밤 보내고 계십니까?
>
>오늘은 글들을 많이 올려 주셔서 잘 읽고 있습니다.
>
>오늘 회사에서 서류 정리를 하다가
>저희 부서의 20대초반의 여직원분이 한마디 하는 겁니다.
>
>여직원 : 00씨도 앞머리가 좀 빠지는 것 같네요!
>잠재적대머리 : (순간 너무 당황했으나, 겉으로는 태연한 척하면서)
> 그래도 옛날에는 머리숱 많았어요.
>
>그리고는 화제를 딴데로 돌리며
>그냥 웃으며 일하며 이런저런 업무와 관련된 이야기를 해나갔습니다.
>
>겉으로는 웃어줬지만,
>속으로는 또다시 침울함이 엄습하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조금 성격이 소심한 탓이 있는지,
>일을 하다가도, 퇴근길에도
>자꾸 그 한마디가 생각나는겁니다.
>
>4년전부터 서서히 시작된 탈모가 지금도 진행되고 있으며,
>더군다나 여성분들에 대해 일종의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는 저는,
>그 한마디가 제 마음에 비수처럼 꽂혔습니다.
>
>그러고 보니까,
>그 여직원분도 가르마가 좀 넓으며,
>머리숱도 젊은 나이에 비해 적은 편입니다.
>그러나 그 여직원분을 욕할 생각은 없습니다.
>어쨌거나 여직원 분들이 도와 주니까,
>업무가 그래도 잘 돌아가는 겁니다.
>
>그래도 내일부터 추석연휴가 시작되니까,
>지금 즐거운 맘으로 편안한 휴식을 취하며
>글을 쓰고 있습니다.
>
>퇴근후 미용실에서 머리를 깎았는데,
>거울 두개를 이용해 윗머리를 보니,
>미녹 때문인지 가르마쪽이 더 파인것 같습니다.
>그래도 열흘만에 옆머리와 뒷머리를 짧게 깎아서
>지금 기분은 상쾌합니다.
>
>가끔 탈모 때문에 우울해집니다.
>그러나 우울해지기만 한다고
>해결되지는 않는것 잘 알고,
>치료 최선을 다해 할 겁니다.
>물론 퇴근후 영어공부등
>자기발전을 위해 열심히 제 자신에게 투자할 생각입니다.
>
>비록 나이 30 넘었지만,
>당장 연애보다는 저의 몸값 올리기에 더욱 주력할 겁니다.
>당장의 눈앞의 이익만 쫓아가는 우둔한 자보다는,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노력하는 현명한 인간이 되고 싶습니다.
>
>여러분들도 탈모치료 최선을 다해 노력하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자신감을 갖도록 노력하셨으면 하는 진심된 바램입니다.
>저도 물론 때때로 힘들 때도 많지만,
>여러분들께서 탈모 때문에
>일상생활과 본업에서까지 자신감을 잃어가는 글들을 읽을 때
>가슴이 아픕니다.
>저도 여러분들의 탈모치료와 일상생활에서의 성공을 위해
>진심으로 응원해드린다는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추석연휴 잘 보내시면서
>삶의 재충전을 하시기 바랍니다.
>
>이상 잠재적대머리였습니다!
>
>
>
☞ 본 게시판에서 모발이식 수술 후기는 신고 바랍니다. (삭제 및 탈퇴)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