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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내눈물을 보신 아버지(이해 합니다.)

  • 23년 전

  • 1,218
0
정 심해지면 몰래라도 드세요
전 약먹는거 집에서 전혀 모릅니다.
그리고 그 의사분에 말을 100퍼센트 믿는것도 무리가 있네요
2세에 지장이 있다는건 아무래도 그 약 가루가
임신한 여성에 몸에 흡수 했을때에 이야기 겠네요

그럼 당연히 지장이 있겠네요..
약에 대한 부작용도 사람에 따라 크게 다른거 같습니다.
전 약 5개월 째인데 약에대한 부작용은 거의 없습니다.

아직까지 없는건지 앞으로 생길건지는 아무도 모르겠지만
일단은 심리적으로 안정을 찾을수 있어요..

자연요법도 좋지만 일단은 그건 한계가 있겠죠..
부모님에 생각은 이해가 가네요.저도 약먹는 사실
부모님이 아시면 똑같은 마음이겠죠..

전 결혼하면 약을 끊을 생각입니다..
물론 아직 결혼할 나이는 아니지만..
프카는 약을 끊으면 약으로 얻은 효과
부작용은 약먹기 전으로 다시 돌아간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약을 끊으면 다시 머리가 빠져 버리는거구요
그렇다면 2세에 대한 문제는 크게 지장이 없다고
생각합니다.2세를 가지고 싶다면
그전에 약을 한 몇달이라도 복용안하면 되는거구요.

물론 제가 전문가는 아니지만..좀더 확실한 치료법이
나올때까지는

지금 가지고 있는 머리카락이라도 보험으로 지켜 놓는것이
낳지 않을까요..부모님을 잘 설득해 보세요..
그리고 평생먹는 약이 라고 생각하지는 마세요
물론 평생 먹어야 효과를 보는 약이지만..

분명 프카가 나왔듯이 두타가 나왔듯이 다른 탈모 치료제가 나올겁니다..
그전까지만 먹으면 되는겁니다..
그게 오래걸릴수도 있지만..
그래도 기다려야죠...아님 탈모가 자연스러울
나이가 될때까지만 먹어도 되구요

지금 젊은 나이에 탈모란 정말 치명적일수 있죠..
물론 탈모가 자연스러울 나이때는 어느정도
완벽한 치료제가 분명 발명되겠죠...

힘네세요..그리고 치료 열심히 하세요.


>7개월동안 프로스카를 복용하면서 아버지와 트러블도 많이 있었습니다..
>
>머리에 돈들여봤자 소용없다는 아버지의 말씀과,그래도 탈모를늦을수있다는 저의 의견과..
>
>항상 부딛쳤죠..
>
>아버지께 대들기도했답니다.. (아버지가 놀라실정도로..)
>
>평소에 아버지말을 고분고분 듣는 저였습니다..
>
>그런데 머리하나가 이렇게 사람을 변하게할줄 몰랐었죠..
>
>그러다가..머리하나만은 제가 양보할수없었습니다..
>
>술먹고들어와서..아버지께 진지하게말씀드렸죠...
>
>이렇게 이렇게해서 프로스카는 먹어야한다.. 그외엔 방법이없다고..
>
>아버지께선 저의 진지한모습을보시고 저를이해해주셨습니다..
>
>정말 감사했습니다.아버지께.
>
>그리곤 약이 다떨어질무렵,아버지께서 약처방을해주신다고
>
>병원을 가셨죠...
>
>그게 화근이었습니다...
>
>차라리 저혼자 직거래를통해서 프로스카를 구입할걸그랬나봅니다..
>
>병원을 갔더니 의사가 당장중지하라고 했다더군요.. 나이먹어서 아기도 못갖고싶냐고..
>
>의사는 프카의 대한 부작용을 너무도 자세하게설명해주셨나봅니다..
>
>그리고 프카를 부정적으로만 보시는 분이었나봅니다..
>
>평생먹어야한다는둥..(솔직히 평생먹어야한다는건 알고있었습니다..단지아버지만모르셨을뿐..)
>
>저는 그것도모르고 퇴근하고..집에와서 아버지께 미소를지으며 말했죠..
>
>"아빠! 프로스카 얼마에 샀어요??" "역시처방받으니깐 진짜 싸죠??"
>
>그말을 들으신아버지는.. 저를 바라보시기만하셨죠..
>
>저녁먹고 얘기하자고 하셨습니다..
>
>그때부터 이상한 느낌이들었습니다..왜그럴까..무슨일이있었나..
>
>혹시 이상한 의사를만났나..하고 저혼자 밥먹으면서 많은생각을했었죠..
>
>저녁을 다먹고.. 아버지께서 저를불렀습니다..
>
>그리고는 저에게 이렇게말하셨습니다..
>
>"이 못난새끼야!..그렇게 머리가중요해..? 나중에결혼해서 아기도못갖으면 어떻할려고해..? 응??
>
>너가 그정도밖에 안되는놈이었니?.. 그리고 이아빠는 니가 그위험한약을 평생 먹는꼴 못봐! 알았어?
>
>차라리 내가죽은다음에 먹던지말던지 해!.." (아버지는 평생먹어야하는걸 모르셨죠..)
>
>그말을듣는순간.. 이젠.. 아버지에게 진지하게 설득시켜도..소용없겠구나..
>
>이젠 방법이없구나 하고.. 눈이 자연스레 감겼습니다.. 아버지께 대들고싶었지만..
>
>그냥 눈물만 흘렸습니다.... 소리없이 우는 저를 아버지는 보시고계셨습니다..
>
>내모습을보고계신 아버지를 쳐다봤죠.. 저는 더욱더 눈물이났습니다..
>
>그리고는 제방에들어가서.. 내 인생을욕했죠..
>
>왜 하필그런의사를만나서.. 내 운명인가... 이게 내운명인가..하면서요..
>
>저는 이제... 자연요법으로 바꿀려고합니다...
>
>더이상 약물복용은.. 하지못할꺼같습니다...
>
>대다모 여러분들... 여러분들은 꼭 프로스카 프로페시아 열심히복용해서
>
>탈모에 조금이라도 도움되었으면합니다.. 진심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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