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거울 2개로 배란다로 가서 햇빛에 저의 머리를 봤습니다.
충격을 먹었습니다. 한낮의 햇빛도 아닌데 완전히 전체적으로 머리숱이 없어서 대머리란 말을 들어도 될 정도였습니다. 특히 옆머리숱이 왜이리 적은지.....
거기다 곱슬이라 더 보기 흉직한 모습......
프카9개월,엘시스틴,자연요법,녹차,리바이보젠샴푸......
할건 다하고 있다고 봐야겠습니다.
오늘은 이놈의 머리에 충격먹고 스트레스 받아서 목이 다 뻐근하네요
일단 치료도 치료이지만 방법을 강구해야 겠습니다.
학교에 모자쓰고 가는거 정말싫어해서 젤바르고 가는데 젤바르고 가면 대머리라고 해도 할말이 없을 정도로 속이 다 비치겠군요
나의 탈모의 원인을 확실히 찾아야 겠습니다.
이번주 정모를 마치고 일요일에 한번 정보수집과 분석으로 방법을 강구해야 겠습니다.
일단 홍삼을 한 세달먹어보고 cosmetric concealer도 구입해서 바르고 다녀야 겠습니다.
다음주 화요일에 증모하는데(테스트) 증모하면 젤바르고 머리를 세우고 다니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나머지부분은 카바를 해야 평소 저의 젤바른모습을 봐온 애들에게 변명할게 생깁니다.
그때 젤발라서 그랬던거야 라고요.....
과연 어떻게 살아가야하는지.....
하루하루 머리에 신경쓰면서 살아야 할텐데.....
과연 치료는 언제될까요.... 언제까지 머리고민하고 살아야하는지....
내년엔 정말 고민없이 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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