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장......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 버렸습니다.
최근들어 머리가 급속도로 빠지고 힘이 없어지고 푸석푸석해 졌습니다.
아무래도 녹차로 머리감기 때문인거 같습니다.
미녹도 이제 2주 정도 되었습니다.
그러나 미녹은 m자 부위... 그것도 머리카락이 거의 없는 부위에만 아주 조금씩 썼습니다.
그래서 미녹이 머리상태를 악화시켰다는 추측은 되지 않습니다.
녹차 티백3개씩 물을 끓인다음, 머리를 감고 나서 그 물로 헹구는 방법을 해봤습니다.
자연요법 게시판에서 봤거든요. 그리고 녹차는 기름기를 제거하는 성질이 있다고 들어서요.
그런데 이상하게 윗머리를 만질때면 머리숱이 더욱 더 없는것 같고, 푸석푸석해지고 힘없는것이 왠지 이게 안좋은 방법 같더군요.
아무래도 악영향만 끼친 것 같습니다.
6mm로 밀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괜찮네요.
난 2년전에 비해서 무지 많이 빠졌을지 알았는데, 별 차이 없네요.
평소에 머리 쓰다듬으면 너무 힘없길래, 앞머리가 진짜 많이 줄었을줄 알았죠. 그런데 밀고 나니 빳빳하게 찌르는 것이 느낌이 좋습니다.
그리고 정말 기쁜것은 내 두피가 아직은 회색빛을 띄고 있더군요. 두피가 살색과 같다면 진짜 실망스러웠을텐데 아직까지 두피랑 이마가 구분이 확연히 되더라고요.
삭발....... 오랜만에 하는 삭발이라 두려움에 떨며 했지만 의외로 괜찮네요.
그런데 확실히 뒷머리숱에 비해 윗머리숱이 적긴 적군요..
아직까지 범위와 견적에는 문제가 없는 것 같습니다.
이제 이 머리카락을 두껍게만 만들어도 소원이 없을 거 같은데....
도와주세요.
머리카락 더 늘어나는것도 아니고 지금 있는것만 좀 굵어지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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