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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머리가자존심..(자극적인제목 죄송합니다.)

  • 8년 전

  • 1,427
28
안녕하세요 저는 27살남자입니다. 거의 10년째 동네 미용실을 다니다가 직장생활을 시작하고 퇴근시간이 맞지않아 시내에 큰 미용실에 가보았습니다. 미용사분 들도 되게 많고 머리를.자르는 손님들도 되게 많더라구요 그때부터 좀 위축되기 시작하였습니다 ㅜ..

그렇게 인적사항을 적고 대기하던중 미용사분앞에 가서 앉는데 미용사분도 좀 난감하신것 같았습니다.

저도 어짜피 머리 잘라주시는데 머리카락이 뭐가 중요하냐라고 생각하여 앉자마자 머리길이만 좀 다듬어달라고 하였습니다. 그러자 미용사분이 귀쪽만 다듬으면 되내고 물으시더군요....

그때 갑자기 자격지심인지 아니요 전체 다 다듬어주세요 라고 말하였지만 저는 결과를 이미 알고있었습니다....
하지만 자존심이랄까 위에는.자르지말라는 말을 하지못하고 그만.. 마지막잎새마저 떨어진 기분일까요..
저만의.주절글이었습니다... 하소연할때도없고해서..
미세먼지 조심하시고 득모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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