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별별 걱정 다들더니 어느새 두달이 훌쩍 지나갔네요
일상과 별반 차이 날거 없이 지내고 있다보니 조금씩 무뎌져 가고 있는데
머리 심은곳은 그래도 걱정이 많이되네요
모든 사람 특성과 머리상태가 다르기에 무어라고 딱히 말씀드릴건 없는데
수술을 막 하셨거나 하실 예정인분들께 도움되는 글이 였으면 하는 마음에 몇자 적습니다
절개로 2621모 부산에서 수술했습니다 비용은 400 조금더 줬습니다
원장님 자신감 하나믿고 여러군데 상담예약한후 들린 첫병원에서 그냥 예약 잡고 2주후에 바로 수술했습니다
수술후 2주후 실밥풀고 절개부위는 잘 아물어 머리 깍으러가면 표시가 거의 안난다고 미용사도 감탄할정도로
잘 아물었습니다 그리고 심은곳은 2주 지나면서부터 모낭염이 서서히 올라오더니 무려 30~40개 정도
무지막지하게 올라오더군요 도저히 안돼서 병원을 찾아가니 일일이 짜주시는데 수술당시 마취주사놓을때랑
거짓말 안보태고 똑같은 고통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모낭염나면 머리카락 안난다는데 맞냐고 원장님께 물으니 일단 지나봐야 알지 확답을 하긴 어렵다는
원론적인 답변만 들었습니다
그리고 처방받은 항생제와 에스로반연고를 들고 집에와서 꾸준히 약바르고 했더니 요즘은 거의 잦아들었지만
그래도 울그락붉으락 심은부위는 색상이 어둡고 모낭염또한 한두개는 꾸준히 여기저기서 솟아나오고 있습니다
근데 가장 중요한 머리카락이 마치 삭발후 나오듯이 쑥쑥 올라오고 있습니다 여기저기서 우후죽순처럼 쑥쑥
올라오는데 처음에 솜털로 시작한다는 말씀을 들었는데 전 그냥 굵은놈들이 막 올라옵니다
그러면서 모낭염이 있었던 부위에도 피부색상은 검붉은데 머리카락은 마치 무슨일이 있냐는듯이 막 올라옵니다
6개월정도에 모두 정리해서 사진까지 올릴생각으로 사진 열심히 찍으면서 모으고 있는데
최종적으로 드리고 싶은 말씀은 정말 걱정들 많이 들테지만 일단 수술을 하셨으면 마음 편히 가지고 기다리는게
최선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 글 올려봤습니다
정말 모낭염 때문에 전 잠도 못잤거든요 남들은 한두개 나도 병원 어쩌고 하는데 난 이거 수십개니 2차수술
벌써 생각해야겠구나라구요 근데 그 모낭염 났더 자리에서도 아주 잘 나오고 있는걸 본후 요샌 진짜
아무 생각없이 시간만 빨리 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모두 힘내시고 뒤에 정리해서 사진과 함께 한번 올리겠습니다 남과 다르다고 너무 걱정마시고 모두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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