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오랜만에 해외포럼 들어가서 알게 된 정보인데요
확실하진 않습니다 setipiprant라는 현재 개발중인 신약을 직접 복용하고 있는 한 일반인이 한 이야기에 불과한데요
그 사람의 경험담으로는 setipiprant를 매일 1g씩 복용한 결과 탈모진행이 멈추고 유지 정도의 효과가 있을 뿐이고, 2g씩 복용했더니 발모효과까지 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다른 포럼에서는 setipiprant 복용자들이 아주 좋은 효과를 보고 있다고도 하네요
어쨋든 그 사람이 제시하는 탈모 기전에 따르면 우리가 알고 있는 남성형 및 안드로겐성 탈모의 기전, 즉 dht이론보다는 pgd2라는 이론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데요
그림과 같이 5알파환원효소로 인해 만들어진 dht자체가 모낭을 공격하는 것이 아니라, 그 dht들이 pgd2라는 물질을 생성시켜서 이 pgd2라는 물질에 의해 모낭이 죽는다는 얘기죠
즉, 우리가 복용하고 있는 피나스테리드나 두타스테리드가 탈모를 치료할 수 있는 이유가, ‘단순히 dht를 차단해서’로 끝나는게 아니라, ‘dht를 차단함으로써 pgd2의 생성을 억제하기 때문’이라는 것이죠
이렇게 피나와 두타가 남성의 생식기능과 관련한 dht를 억제함으로써 pgd2의 생성을 억제하는 반면, setipiprant는 CRTH2 aka GPR44 receptor라는 것을 활성화시켜 pgd2의 생성을 억제시킨다고 하네요
따라서 성적인 부작용은 없다고 보아도 무방한 것이죠
유일한 부작용이 수면과 관련한 것인데, 글쓴이는 그런 부작용을 느끼지 못했다고 하고, 불면증을 느꼈던 다른 복용자는 글루타치온이라는 영양제를 먹으니 아기처럼 잘 자게 되었다 라고 하는군요 ㅎㅎ
아무튼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탈모 기전에 대한 새로운 이론이 어쨌든 세상에 나온 것이 아닌가 합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내년에 나올 fevipiprant(앞서 언급한 setipiprant와 기전은 같고 약효가 더 강력하다고 하네요)가 무척 기대되는군요
그때까지 유지 혹은 득모합시다 여러분 화이팅!!
☞ 본 게시판에서 모발이식 수술 후기는 신고 바랍니다. (삭제 및 탈퇴)
댓글 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