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처방은 저렇게 받았습니다.
[우선 탈모 전문병원을 가지 않은 이유]는
제가 있는 지역내에 탈모병원이 한곳밖에없는데
인터넷에 검색을 했는데 스스로 홍보를 해야되겠다고 여겼는지
지식인에ㅇㅇ지역 탈모병원 알려주세요 해놓고
1분만에 지식인답변을 아주 로봇처럼 달아놔서 신뢰가 안가고
블로그 홍보도 너무 로봇처럼 해둬서 가봤자 피부과라 별반 다를거없겠지하고 스킵했습니다.
[뭔가 이상하고 돈아까운 피부과 후기]
탈모때문에 왔다하고 자리에 앉았더니 머리를 숙이라고 대뜸 얘기하시더니
제머리를 죽 잡아당겨 머리카락 5개를 훔쳐가버리더군요
아무튼 머리카락이 뽑힌거 보고 깜짝놀래서 쳐다보는데 간호사가 자기도 궁금한지
대뜸 제머리를 또 강탈해보더라고요.
그리고 의사가 하는 말이 퇴행성이 어쩌구 저쩌구 근데 퇴행성은 아닌거같고
뭐 운동이나 영양부족이냐고 물어보셔서 요즘 운동한다니깐
또 면역 어쩌구 저쩌구 얘기하길래 그럼 면연력이 약해져서 그런건가요물어보니
그건 아니라고 (뭐 어쩌라는건지...)
그래서 약을 지어준다길래 일주일치를 먹어보라길래
무슨약이냐고 물어보니 그냥 약이라길래 어떤약이냐고 다시물어보니
바르는물약하고 먹는 알약이라고 그제서야 대답해주고
프로페시아 뭐 그런거 물어보려니 말 잘리고 옆방으로가서 고주파치료받으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돈이 너무 아까운거같다라고 생각하는데 고주파치료도
머리 그냥 아무곳 세곳이나 뜨뜨뜨 때리더니 에센스 챡챡뿌리고 끝.
[결론]
결론적으로 약을 처방받은걸 보니 다 염증과 관련된거 밖에 없군요
자기들이 뭐 염증은 아니고 두피도 안붉고 퇴행성이 뭐어쩌구 아닌거같고
뭐라는지 왜 모르는게 뭐냐면 뭐인지 물어보면 말자르고 다른얘기를 해버립니다;;;;
의사선생님이 남성분이였다면 왠지 더 친절하게 관심을 가져주지 않을까싶은
뭔 그런 생각까지 들더군요.
저는 머리 간지럽지도 않고 염증도 없고 비듬도 없고 두피도 붉지않고
두피사진 확대해서보는거 잠깐 엿봤는데 모발도 대부분굵고 얇은건 적은편이었습니다.
그런데 처방전을 보면 전부 염증약과 관련된거 뿐입니다 (처방전 사진찍었다가 궁금해서 인터넷 찾아봤습니다.)
그리고 샴푸는 탈모치료에 별 효과없다기래 다음 주 갈때 환불해버릴까 생각입니다.
보통 다른 회원님들은 피부과 가면 어떻게 진단을받고 치료가 행해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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