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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예감

  • 23년 전

  • 1,204
0
날씨 흐릿한 가을 저녁입니다.
대다모 여러분 편안한 저녁 보내고 계시나요?
오늘은 그저 답답한 마음에 몇자 적어 보려 합니다.
오늘 제가 아는 사람이 신혼살림을 차리려 짐을 날라 주었습니다.
정말 부러워습니다 나보다 1살 많지만 머리숫 많고 마냥 행복해보였지요!
나는 언제 저런 순간이 오려나 ... ㅠ.ㅠ
짐을 다 날라주고 가려는 순간 전에 같이 일하던 동료를 우연히 만났지요
물론 젤먼저 시선은 나의 머리로 향했고... "어이 머리 위가 더 훤해졌네 다보이네"
순간 얼굴은 빨개지고 ... 그 다음은 아시죠?

오늘 친구 형의 결혼식도 있어지요. 몰론 가지 못했습니다.
이유는 말안해도 아시요? 친구들이 다모이기 때문에 갈수가 없었습니다. ㅠ.ㅠ
친구가 욕합니다 너는 다른사람도 아니고 우리형이 결혼식 하는데 안오냐고
물론 저도 가고 싶었습니다. ...ㅠ.ㅠ

몇칠째 여자친구의 전화가 뜸했습니다. 전화도 안오고 시쿤등했거든요... 멀리 떨어져
사는 이유로 자주 보진 못하지만 서로 마음만큼은 변하지 말자고 굳게 약속한 사이었습니다.
2년 넘게 사귀었거든요....
오늘 말했습니다 "오빠 나 힘들다..." 헤어지자는 전주곡 이엇지요.
슬픔니다.. 정말 나의 탈모를 이해해 주는 소중한 여친이었거든요.
이젠 홀로서기를 해야할 모양입니다.
많이 힘드네요... 두서 없이 적어 봤습니다.
오늘은 잠이 오지 않을 것 같네요...
편안한 주말 저녁 보내시구여... 득모 하세요
- 슬픈 예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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