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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재밌는 글 입니당.^^

  • 23년 전

  • 1,187
0
처음엔 누구나 별 생각이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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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눈을 이리저리 굴리기만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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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세상의 모진 풍파를 겪다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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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도 조금씩 화가 나기 시작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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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 당신을 꼼짝하지 못하게 둘러싸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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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당신은 단단한 것의 속에 가둬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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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에게 싫은 소리를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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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론 누군가의 무서운 눈빛을 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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얻어 맞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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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눈치만 보게 되는 나 자신을 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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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제 정말 화가 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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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왜 이리 바보 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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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제 뭔가 바꿔보겠다고 다짐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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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도도 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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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배워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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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시험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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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끝내 남을 공격하는 법을 배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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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과연 잘하고 있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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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조금씩 지쳐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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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은 머리를 짓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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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은 멀기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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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속은 한없이 복잡해져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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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맘대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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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제 더는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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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하는 시간이 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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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탕하게도 살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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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을 차리려고 멋있게 나 자신을 꾸며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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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용을 몰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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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누군가처럼 행복하다 말할 수 없는 이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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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게 됐습니다. "난… 혼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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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곳을 바라볼 누군가가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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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려운 곳이 같은 누군가가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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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꿈을 꿀 수 있는 누군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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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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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천장만 바라보다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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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젠 정말 진정한 친구가 필요하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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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당신과 나는 꼭 진정으로 웃게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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