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십니까?
30세 예비군6년차 잠재적대머리입니다.
편안한 밤 보내고 계십니까?
퇴근하고 대다모에 들어와
역시 많은 글들을 여러분들께서 올려 주셔서
편안히 읽으며 휴식을 잘 취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출근하면서,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다는 걸
피부로도, 또 머리로도 많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바람 때문에 적은 숱의 머리는
주체를 할줄 모릅니다.
그때마다 드러나는 M자는 대책이 없습니다.
그럴 때마다 다른 사람이 저의 드러난 두피와 M자 부분을
안보게끔 하려고 고개를 반대쪽으로 돌립니다.
출퇴근길 전철안에서나 거리에서도,
많은 사람들의 옷차림도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를 잘 반영한 듯합니다.
오늘따라 출퇴근길에
투피스 바지정장을 입은 여성분들이 유난히 눈에 많이 띠어
저도 왠지 모르게 기분이 좋았습니다.
특히 약간 긴 하프코트와 짙은 쥐색 정장바지를 입은 여성분들,
깔끔해 보이고 좋았습니다.
저번에도 말씀드렸지만,
제가 머리숱은 적지만, 정장을 좋아하는 편이라서
저도 여성분들이 바지정장입은 모습이 깔끔해 보여서 좋습니다.
외모에 별로 상관없이
정장을 입은 여성분들의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그 모습을 본 순간이나마
잠시 저의 머리생각을 잊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지금도 프페와 미녹, 그리고 녹차요법을 병행중인데,
아직 가시적인 효과는 없습니다.
그렇지만 그래도 그나마 효과가 어느정도 입증된 약이라고 하니까,
장기적으로 경과를 지켜보며 꾸준히 병행할 생각입니다.
요즘 카르마님 활동이 다시 왕성해 지시면서
또한 따스한 격려를 잘 해주셔서 좋습니다.
카르마님의 글은 저로 하여금
저의 부족한 부분에 대해
반성하게끔 하는 좋은 교훈을 느끼게끔 하는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카르마님께서도
회사생활 잘 하시면서
또 지금처럼 좋은 글 올려주셨으면 합니다.
또한 조금전에 막 확인했는데,
트레제게님께서 저의 재미없는 글을 읽고
힘이 나신다는 격려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트레제게님도 꼭 치료 꾸준히 자신감을 가지고 하셔서
좋은성과 얻으셨으면 하는 진심된 바램입니다.
자살충동님께서도 제가
탈모에 대해 해박하시다고 말씀하셨는데,
저도 모르는 것이 많아서
시간날 때마다 정보공유 차원에서
이 사이트의 여러 게시판 글을 읽습니다.
아무쪼록 자살충동님께서도
꼭 치료 성공하셨으면 하는 진심된 바램입니다.
여러분들께서 탈모 때문에
심적 고통을 받으시고
심지어는 극단적으로는 식음전폐와 자살기도까지 하신다는 글을 읽을 때
저도 마음이 아픕니다.
저도 탈모진행중이라 힘들긴 하지만,
쉽진 않더라도 여러분들께 자신감과 당당함, 그리고 긍정적자세를
꼭 가지시도록 노력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도 요즘 치료는 열심히 하되,
심적으로는 특별히 요즘들어 달관하고자 노력하는 중에 있습니다.
물론 많은 마인드 콘트롤이 필요할 것이며 쉽지 않은것 잘 알고 있지만,
노력해야겠습니다.
여러분들도 본업에 모두 충실하셔서
반드시 비탈모인들에 비해
여러면에서 탁월하고 우수하다는 것을 보여주셔야 합니다.
저도 여러분들께서 반드시 그러실 수 있으시기를
언제나 맘속으로 또 글로써 진심으로 응원해 드립니다.
편안한 밤 보내시고 또 멋진 하루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이상 잠재적대머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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