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머루님 때문에 덤매치 여분 을 구입해서 사용하는 사람입니다......
오늘 아침에 일어나 샤워를 하고 덤매치를 바르고 드라이를 한후,,,,,,
쨘~~~
와이프가 놀라고 ,,,,,저역시 엘리베이터 안의 거울 보고 놀라고,,,,,,,,,,
회사가서도 언뜻 알아 차리는 분이 없더군요......관심이 없어서 그런가?.............
어째든 열심히 근무를 하고 있었죠,,,,,그런데....
"앗"하는외마디...................
아니 머리가 왜이렇게 많아졌어요? 하는 아주 반가운 목소리.........
"요새 약먹고 바르고 하거든".......
그래도 그렇지 갑자기 많아 졌어요............
혹시 불안한 마음에 물어봤습니다. "뭐가 이상해?"라구요
그랬더니 여기저기서 몰려들어 제 머리가 갑자기 카메라 출동의 대상이 된겁니다...
사무실,,,,잘아시죠 햇빛이 들어와 얼굴 여드름 하나까지 잘 보인다는것.........
이사람 저사람 "아니 왜그래?"..............무슨일이야?....
그때나오는 여러명의 외마디 "앗"
머리를 심었어?...........야 마술이다 마술이야.......이상한일이네.......
갑자기 사무실이 시장이된겁니다.............
그때 저기 구석에 앉아있는 저와같은 처지에 있는 선배.......
저와 눈이 마주치는 순간 바로 "따라나와..........."의 눈길을보내더군요...
사람들에게 물어봤읍니다."제머리 어때요 ?
다들 자세히 보고 만져보고 안경쓴사람 다시 고쳐쓰고 보고 ,,또보고.....
다들"완벽하다 완벽해.......도대체 어떻게 한거야 부분 가발이라도 쓴거야?"
전 눈물이 나올뻔 했습니다........
햇빛들어오는 사무실의자에 앉아 사람들 밑에서 제 윗머리를 아무 거리낌없이
웃는 얼굴로 앉아있을수 있다는것이..........말이죠
아까 그 선배.....
사람들이 조용해 질쯤 ........ 다시다가와 제머리를 흘끔....
다시 "따라나와"의 눈길..........
휴게실에서 제손을 덥석잡더니....
어떻게 한거야?....울듯한 눈으로......바라보는 눈빛에 저도 그만 울뻔했죠....
얼마나 우리가 고생했던가.......라고......서로를 느끼고 있었죠....
그래서 대다모 사이트 , 머루님, 탈모왕님, 그리고 덤매치까지...........
다 말해주었죠.. 얘기할때마다 느껴지는 그선배분의 거친숨소리.........
얘기가 다 끝나갈 무렵 ........
다시한번 제손을 덥석잡더니"덤매치 나에게 팔아" 꼭 울듯이.................................................!
정말 덤매치 임상실험은 단 하루였지만 대 성공이었읍니다.
얘기해도 티가 안나니 모르는 사람들은 알수가 없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머루님이 제 허접한 사용방법을 가지고 자연스럽게 되었다니 저또한 기분이 좋군요.....
자 ....이제 남은것은 완벽한 치료제가 나올때 까지의 공백기를 덤매치와 대다모의 여러분들과의 따뜻
한마음으로 메꾸어 가는일만 남았군요.......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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