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두군데 병원에서 상담을 받았습니다
하나는 탈모치료와 병행하는 맥X웰이란 곳이고 또 한군데는 그 유명한 모X이란 곳입니다
탈모된지 오래인지라 이마부터 정수리까지 완전 대머리인데, 아무래도 수술로만 커버하긴 어려울거 같아 치료도 병행코자 맥X웰이란 곳을 갔는데 꼼꼼하게 문진표도 작성하고 사진도 찍고 원장님도 상세하고 친절하게 설명해주셨습니다
뮨제는 뒷머리 채취량인데 절개식으로 기껏해야 3,000모 이식 가능하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3,000모라고 해봐야 M자가리는 정도인데 ㅠㅠ
모x은 비절개만 하는 곳이고 4,000모까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앞머리에만 3-4,000모를 심고 그나마도 빽빽하지도 않게 겨우 가리는 수준이고 정수리는 뻥 뚫린채 치료에 의지해야하는 상황이니, 그 정도로 돈은 돈대로 들이고 육체적 수고에 가발을 벗어던질 수 있는 결과물일지 장담도 못하는 상황이 되버리니 혼란스럽습니다 ㅠㅠ
물론 가발만큼의 밀도를 기대하는 것은 욕심이겠지만 그 수고에 돈 1,000만원 가까이 투자하는 것인데 적절히 가릴 수 있을 정도는 되어야 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결국 죽을때까지 가발로 버텨야 하지 않는가란 결론에 도달하게 되는듯 합니다
비슷한 경험 있으신 선배님들 계시면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절개와 비절개 중 추천도 좀 부탁드립니다~
(비절개는 한번 모낭을 추출한 곳에선 다시 머리가 나지않아 휑해보일 수 있다고 하네요)
득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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