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프로페시아랑 미녹시딜을 매일 쓰고 있지만 그 외에 관리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탈모 유전력이 있는 것 자체에서 이미 탈모는 어느정도 불가항력이고 그래서 피나나 두타스테리드를 먹는게 탈모치료의 최소 80% 혹은 그 이상(99%?)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에게 효과가 너무 좋으니깐요.
하지만 누군가의 경험담으로 '꽤 오랫동안 무리하게 자위행위를 하다가, 또는 스트레스를 너무 받다가,
웨이트트레이닝을 무리하게 하다가, 혹은 잠을 거의 잘 못자다가 등등 그러다가 탈모가 왔다'는 얘기를 듣다보면,
물론 유전력을 갖고있기때문에 탈모가 생긴거지만 그래도 이런 부분들을 잘 관리한다면 플러스효과가 있지않을까 생각합니다.
SHBG라는 성호르몬과 결합하는 단백질이 있는데, 이 단백질 수치가 낮은 사람들에게 탈모증세가 있는 비율이 높다고 합니다. SHBG의 결합은 DHT와 가장 우세한데, 만약 혈액 속의 자유 테스토스테론이나 에스트라디올(에스트로겐의 한 형태)가 많다면 SHBG의 농도가 현저히 떨어져서 DHT의 작용을 방해하는 SHBG의 기능이 없어진다고 합니다. 저같은 경우에 탈모증세가 정말 심할때 혈액검사시 혈액 속의 자유 테스토스테론, 에스트로겐 농도가 매우 높게 나왔어요. SHBG 농도는 관리를 통해 충분히 높아지거나 낮아질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약을 쓴지는 얼마안됬지만 평생 쓸거라 생각하고 있고 도움이 된다면 평소 생활습관을 다듬고 싶어요. 탈모가 시작될때 즈음 저는 무리하게 제 아랫도리를 사용했고, 고강도 스트렝스 운동을 힘들게 했고, 기름진 음식, 육류 너무 좋아했고, 바빠서 잠을 잘 못잤고 여드름도 좀 났고 피지분비도 많았거든요.
'무리한 자위행위가 탈모를 유발한다' 이 주장이 꼭 맞다고는 할 수는 없지만 이런 주장들의 특징은 사실 꼭 탈모가 아니어도 건강관리 측면에서 득이 되는 것이 많기 때문에 실천하면 다른 좋은 효과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특히 오래 관리하면서 몸소 느끼신 관리하는 팁들이 있으시다면 서로 공유하고 싶습니다!
여담으로 DHT이론에 대해 이견이 있을 수도 있는데 우선 DHT이론을 벗어나서 치료효과를 본 예시가 희박하고, 지금 피나와 두타스테리드를 제외하고는 국내에 경구약이 없는 실정이니까 DHT이론에 반대하는 의견을 제외하고 듣고 싶어요. 여러가지 의견 감사하게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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