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학교에서 선생님 께서 심리학에 대해 말씀해 주실때.
암에 걸린 사람들의 변화에 대해 말씀해 주셨습니다.
먼저, 암에 걸렸단 소릴 들었을때 끝까지 부인한다고 하더군요.,
그게 심해지다가 결국 체념 --; 죽음에 이른다거...
지금 제가 탈모증으러 치자면 '난 안빠지거 싶다.' 고 강력 부인하거 있는 상황인데여--;
에혀 선생님께 그 이야기 들을때 왜 탈모증이랑 연관되서 생각 되는지 --; 참...
탈모증이 시작된 후에 세상이 점 달라져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예전엔 어려운 사람들, 몸이 불편한 사람들에게 " 희망을 가지세요 " 란 말이 무지 큰 힘이 될줄 알았슴당.
근데 막상 탈모증이신 분들에게 (저 포함) " 희망을 가지세요 " 란 말은 전혀 힘이 되지 못한다는걸 깨달았져..
요샌 성격도 많이 순해지거,,--; 인생의 변화가 이 시기에 일어나고 있다는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전부 부정적이 지만은 않져....
탈모증으로 얻은 고통을 통해 역지사지의 자세를 뼈져리게 느끼고는 요샌 될수있는한 주변의 어려운 사람들의 고통을 몸소 덜어드려야 겠다고 느꼈습니다.
정말 예전에 무엇인가 부족한 사람들을 집단으로 놀려대고 즐거워하던게 얼마나 되먹지 못한 일인지를 깨달았져 .
인생에 있어서 철 없던 저로서는 좋은 교훈을 얻은 계기가 됬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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