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ㅜ 제가 이글을 쓰는 이유는 다름이 아니고 제가 성공적인 치료를 하고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같은 탈모인으로써 제 경험을 통해 다른분들이 간접적으로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ㅜ
그렇기 때문에 제가 지금 하고 있는 모든것들을 써보도록할께여 ㅜ
참고로 저는 24살이구요. 남자입니다.
1. 먹는약 및 식품
6개월째 프로페시아 + 판시딜 +메디락을 꾸준히 먹고있고요.
2개월째 오메가3+ 종합비타민을 먹고잇습니다.
그리고 가끔씩 검은콩 + 맥주효모를 먹고있습니다.
아그리고 미녹시딜은 초기에 2주발랏는데 머리가 구라안치고 무슨 제초하듯이 떨어져서 바로끊엇습니다.)
2. 생활습관
일단 잠은 불규칙하게 자는편입니다 ㅜ
그리고 금연중이고 술은 일주일에 한두번정도 먹는거 같구요.
또 일부러 금욕생활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혼자서는 한달에 한두번? 하는 거 같고 여자친구랑은 일주일에 한두번정도 합니다.옛날에는 한번할때 세번이상하고 그랬는데 제가 탈모인걸 의식하고 관리하기시작한 이후로는 한번만나면 딱 한번합니다 )
이렇게 열심히 약도쳐묵쳐묵하고 생활습관도 의식해서 바꿀라고하고 이러는데 ㅜ 결과는 솔직히 말씀드리면
6개월 전이나 지금이나 별 다른것을 못 느끼겠습니다.. 실제로 부모님도 똑같다고 말씀하고요.
제 바로 전글을 보시면 저를 보고 탈모 아닌거 같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제가 속알머리 탈모라서 언뜻보면 머리숱이 괜찮아 보이지만 머리가 바람에 날리거나 속이 드러나면 훤합니다.
제가 본문에 올린 사진이랑 댓글에 올린 사진이랑 동일한 시간에 동일한 각도로 찍은사진입니다.
차이점은 본문에 올린 사진은 머리를 빗었다는 거고 댓글에 올린 사진은 제가 머리를 존나게 흔들어서 두피가 보이게 만든 상태입니당.
이렇습니다ㅜ
솔직히 저는 밖에 나갈때 항상 드라이로 머리를 세팅하고 나가기때문엥 사람들이 탈모인걸 잘 인식하지는 못합니다. (제 여자친구한테도 비밀로 하구잇어여 약먹는거랑 탈모고민잇는거 ㅜㅜ)
근뎅 바람이 불거나 밖에 나간지 오랜시간이 지나게되면 머리가 댓글보다 더 심해집니다.
그래서 항상 정수리 의식하고 친구들이나 여자친구랑 에스컬레이터타거나 계단가면 제가 항상 뒤에갑니다 ㅋㅋㅋㅋ
제가 6개월 전 사진이없어서 첨부는 못하지만 결론적으로는 그때랑 지금이나 정수리쪽은 비슷한거 같습니다.
유지만 해도 성공이라던데 정수리 쪽은 유지는 한 거 같아요.. 근데 문제는 속알머리에요.. 바람이 불거나 하면 속머리가 드러나는데 이 속머리들이 점점 주는게 제 체감상 느껴져요..
그래서 너무 고민입니다 속알머리탈모때매 진심 개빡칩니당 ㅠ
제가 진짜 탈모때매 바뀐점은
일단 스트레스도 오지게받고 정말 힘든뎅 ㅜ 길지나갈때마다 사람들 정수리밖에 안봅니다ㅜ 예전에는 얼굴보고 막 헤어스타일보고 옷보고 이랬다면 이젠 무조건 정수리만 봅니당 ㅜ
글고 진짜 또 일상생활할때 탈모얘기만 나오면 심장이 쿵광쿵광거립니다.저번엔 여자친구랑 뭔 얘기하다가 여자친구가 저보고 너가 고자되도 사랑해줄꺼야 하길래 그럼 나 대머리되도 사랑해줄거야? 햇는데 그건아니랍니다.
그얘기듣고 하..진짜 죽고싶다는생각햇습니다 ㅜㅠ
아 그리고 부작용 물어보시는분들 계실꺼같아서 말씀드리면 부작용은 아직 체감한것은 없습니다.
흔히들 발기부전걱정하시는거같은데 전 아직 겪지못했습니다 . 또 만약에 나중에 발기부전오더라도 약은 계속쳐먹쳐먹할생각입니다 ㅜㅜ 왜냐면 고자되는거보다 머리빠지는게 더 걱정이거든요ㅠㅜ
혹시 속알머리 탈모 겪고 계신분이나 정수리 탈모라던지 저랑 비슷한 사례에 있으신 분들 계시면
카톡같은걸로같이 가끔 정보공유도 하고 했으면 좋겠어요 ㅜ혹시 원하시는분은쪽지로 카톡아이디주시면 카톡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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