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곳이 있군요..
밑에 글들을 읽어보았습니다.
저는 머리숱이 적은 서른의 총각입니다.
시중에는 많은 약품이 나와 있지만.
전 그 약품을 믿기보다는 제자신을 믿습니다.
저는 초등학교때부터 2~3년 못간다는 말을 듣고 지냈습니다.
물론 지금도 그렇습니다.
그러나, 서른이 지난 지금...
제주위에서 놀리던 사람들의 머리가 다 빠진것을 경험했고..
제가 그동안 노력했던게 사실은 별 효과나 이런것과는 크게 관계가 없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가만 뒤돌아보면, 아무런 노력을 하지 않았을때가 가장 정상적이었던거 같습니다.
좋다는 샴푸니..뭐 비듬치료제니..삭발이니..먹는약은 아직 시도해 보지 않았으나,
집에 프로페시아 6개월치가 있기는 합니다.(손도 안댑니다.)
저는 다 포기하고 시작한게 운동이었습니다.
헬스..수영..<- 이런건 당연히 하루에 두번씩 샤워를 하게 됩니다.
한때 지붕없는 차 타고 다닌적도 있고..
그냥 아무런 신경을 끊어버렸죠.
지금 제 머리는 예전과 여전히 비슷합니다.
좀 성글지만, 그렇다고 빠지거나 하는. 그런 머리는 아닌...
오랜만에 만나는 사람들의 반응이요?
그것도 믿지 않습니다.
어떤사람은 빠졌네..? 그러고 어떤사람은 머리도 나고..
뭐..그렇게 반응을 하니 말입니다.
세수대야 앞에서 머리카락 세고..
머리 수건으로 말릴때 그냥 둘르고만 있고..
행굴때 머리만 빙글빙글 해보고~
그런데 가장 좋은 약은 ..
정상적인 생활을 하고 신경을 아예 끊어라...라는 평범한 처방전이.
저에게는 통하더군요.
지금도 사람들이 숱이 없다고는 하지만 빠진다고는 않합니다.
앞으로도 그냥 전 이렇게 살겁니다.
프로페시아는 아는분이 어머니를 통해, 즉 저를 보지 않고 어머니를 통해 넘어온건데..
좀 아깝네요.. 쓰지도 않는약...
자신의 머리카락에 신경을 쓰는건 좋습니다만, 집착은 하지 마십시요.
닭과 달걀일듯 합니다.
집착해서 빠지는건지...빠져서 집착하는 건지..
하지만 저라면 이제 한달 약값으로 운동을 하겠습니다.
요샌 잘하면 골프도 하겠더군요.
참, 한가지 제가 삭발을 했을때, 이발소 아저씨가 매우 놀라더군요.
두피가 소보루같아요.. *.*
그전에 전 샴푸않좋은줄 알고 거의 몇년간을 비누로만.
것도 미국제 순한 비누들..아이보리, 도브..등~
용도는 따로 있는 모양입니다.
샴푸로 깔끔하게 정리하세요..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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