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개설되어 24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다모의 뿌리깊은 탈모커뮤니티 대다모의 우리들의 이야기게시판입니다.

탈모와 관련된 자유로운 글을 올리는 공간입니다.

지난 주 댓글 랭킹

  • 1등 회원등급 K5033316370
  • 2등 회원등급 K5041298252
  • 3등 회원등급 K39623145472503141814
  • 4등 회원등급 우리사는이곳
  • 5등 회원등급 K5036216394
  • 6등 회원등급 K5039510942
  • 7등 회원등급 천억만벌자
  • 8등 회원등급 audryman
  • 9등 회원등급 K5005793852
  • 10등 회원등급 괜히사서고생

너무 너무 서러운 탈모인들...[re] 무안할때..

  • 23년 전

  • 1,219
0
오늘은 참내...

도서관가서 자리에 앉어 있는데 ... 사람들이 지나다니면서 웃습디다...
옆에 앉아있던 사람들도 신경이 쓰이는지 다른 자리로 피합디다..

내가 무슨 냄새를 내는것두 아니구 피해를 주는것두 아니구
어이가 없어서... 장애인이 옆에 있어도 그렇게 피하지는 않을듯...

이건 무슨... 탈모가 몹쓸인간이나 나쁜 짓 같은 겁니까?

더 나쁜 넘들은 버젓이 잘 사는데...

하튼 님의 맘 충분히 공감합니다... (밑에 무안할때 쓰신분...)
26이시군여... 저는 24입니다...
글두 어떻게든 살아야지요... 두타두 기다려보구... 헬멧인가두 정말이길 믿어보구...

우리두 인간인데... 희망을 가져야 하지 않을까요?...
그게 먼지 물으신다면... 할말은 없습니다... ㅡㅡ;;


>
>'캬하하하하하'
>
>'재수없어!!'
>
>'카하하하하하하하'
>
>솔직히 처음 한 두번 이런 경우를 당했을때는..
>
>내 이야기가 아닐꺼야라고..아픈 맘을 위로했지만..
>
>거의 매일 여학생들을 마주치다보면..
>
>심한 날은 하루에도 2-3번쯤 듣게 되는 소리들..
>
>그런 소리들에 점점 맘이 아파지며..작아지는 내 자신이
>
>한없이 부끄러워..눈을 뜰수 없을만큼..창피함에..
>
>가끔 눈물이 맺히기도 하고..
>
>일부러 사람많은 버스는 절대 타지 않고..행여 여학생들이 좀 있다싶으면..
>
>이내 다음 버스를 기다리게 됩니다..
>
>몇일전에는 학원가는 길에 사람많은 버스에서 크게 나에 대해 이야기하는
>
>소리에 내릴 곳이 아니 곳에서 내려..30분을 걸어 학원으로 향했습니다..
>
>이제 내나이 스물여섯..적게는 아홉에서 많게는 열두세살차이나는 아이들의
>
>나에대해 떠드는 소리에 군대까지 가따온 내가 너무나 작아지는 모습에..
>
>내가 정말 불쌍하구나..싶은 맘이 들기까지....
>
>차라리 ..나에게 시비를 거는 놈이었으면..반쯤 죽도록 패줄수도 있지만..
>
>그저..자기들 심심풀이로 떠드는 여학생들에게는 그럴수도 없는 노릇..
>
>프카를 먹은지 언 일년 반째..머리가 빠지는 속도는 줄었지만..
>
>여전히 빠진 자리에서 머리가 다시 나는 것이 아니기때문에..
>
>원래 넓은 이마에 더군다나 엠자이마....그냥봐도 대머리처럼 보이던 머리가..
>
>숱까지 없어지니..꼭 가발을 쓴 것처럼..되서..머리는 좀 있지만..속이 다 들여다보이니..
>
>더군다나..탈모가 시작되면서..얼굴전체에 기름끼가 넘처나서..정말이지 머리속이 반짝
>
>거리기까지...
>
>내가 보기에도 밖에서 나같은 사람 보면 신기하고.. 열라 웃기기도 하고...재미있기도
>
>하겠지만....일부러 여학생들과 눈길조차 마주치지 않으려 애쓰는 내게..
>
>꼭 그렇게 무안을 줘야만 하는지....
>
>알수가 없네요..
>
>나는 정말 누가 나를 처다보는 것이 너무나도 싫은데..
>
>누가 나에대해 이야기 하는 것도 너무나도 싫은데..
>
>그저 평범하게..존재감없이..있는듯 없는듯 살아가고 싶은데..
>
>힘들게만 하는 생활의 연속입니다..
>
>ps. 크라잉 넛의 '몰랐어'
>
> 처음 듣고 울뻔했습니다..
>
> 가사가...작곡할때 어떤 맘으로 작사했는지는 모르겠지만..
>
> 제 심정을 그대로 표현했네요..
>
> 올 12월 전원 군대간다고 했는데..몸 건강히 돌아와 좋은 노래 들려줬으면
>
> 하고 바라고 있습니다.
☞ 성의 있는 글 하나가 큰 힘이 됩니다. 무성의 게시글,댓글은 신고바랍니다.
☞ 본 게시판에서 모발이식 수술 후기는 신고 바랍니다. (삭제 및 탈퇴)

댓글

  • 최신순
  • 추천순

    모발이식 포토&후기

    1 16

    우리동네 모발이식 병원지도

    병원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