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광등 바로 아래에서>
올해로 24살이 된 사람입니다.
옛날 사진을 어따뒀는지 못찾아 처음상태를 못보여드리는 점 양해바랍니다.
탈모..예..아버지 삼촌 할아버지 모두 탈모라 언제올지 예상은했지만,
제게 탈모는 너무 일찍 와버렸습니다.
미용실에 갔더니 숱이 적다면서 한번 확인해보라고 병원 가보셔야될거같다고 그러더군요.
집에와서 확인해보았는데 이게 웬 걸 . 정수리부분이 진짜 너무 빠져있었습니다.
소위 말하는 소용돌이가 형성되어 있더라구요.
거기다 쌍가마로 태어나서 더 심하게 보이고...
그 때 받은 충격은 정말..대다모 분들이라면 다들 한 번쯤 해보셨을거라 생각합니다.
다행히 고모부께서 피부과를 운영하셔서 진단을 받은 결과,
너희 아버지때매 충분히 예상했다고 하며 약을 처방 해 주시더라구요.
카피약인 모나드정을 처방 해 주셨습니다.
처음엔 정수리가 진짜 답도없게 휑해서 사진조차 찍기 싫더라구요. 한 3~4개월까진 아무런 효과도 못봤습니다.
쉐딩도 오지 않더라구요. 진짜그땐 그냥 모자없인 못나갔습니다. 대학생이라 강의도 들어야하고..
그래도 끈기있게 최소 6개월에서 1년정돈 먹어야 효과를 본다는 말만 믿고 그냥 먹었네요.
현재 6개월차인데, 맨 마지막 사진은 형광등을 비추며 찍어 본 것입니다.
유지만 해도 다행이라는데, 전 운이좋게도 정수리쪽 모발이 굵어진게 체감이 되었습니다.
정말 예전엔 솜털같았는데 이젠 만져보면 앞머리와 굵기가 비슷하게 자라더라구요.
다행히 예전 최악의 상황보단 많이 나아진 기분입니다.
그런데 이게 머리가 굵어져서 그런건지 머리가 그래도 좀 난건지는 모르겠네요.
사진이 없으니 대다모회원님들께 판정도 부탁을 못드리겠고..^^;;
아직 젊어서 직장도 구해야하고 연애도 하고싶은 마음에 조금 더 빽빽히 채워졌으면 좋으련만..제 욕심일까요?
약 3~4개월 후에 또 사진을 올려 볼 예정이며 현재는 모나드정에서 -> 메리나정으로 갈아탔습니다.
제가 사는 지역에선 한 달 30정에 30000원이라는 가격에 구할 수 있더라구요.
그럼 모두 득모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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