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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ck탈모] 내 나이 29살...막다른 골목이 슬슬 보이네요..

  • 8년 전

  • 1,158
12
10대 후반부터 탈모...
유전. 엠자. 정수리.

프페 먹다 안먹다를 반복
효과 봤다 못봤다를 반복...

26살부터는 프페 먹어도 효과 없어서
모발이식 후 아보다트로 변경

아보다트로 버티다가 추가로 미녹시딜 도포용 사용..

아보+뿌리는 미녹 으로 약 1년 버텼지만

최근엔 이마저도 한계인 것 같습니다..

오늘 약국에서 미녹정 처방받았습니다..

워낙 말이 많은 약이라...참 무섭네요.

약국이 조용하고,
약사가 또래로 보이는 인상좋은 남자분이길래

아주 작게 푸념했습니다...

'무섭네요..'

약사가 너무 걱정 말라네요..
그러면서 탈모 샴푸 샘플 몇개 챙겨주네요..

하....

대낮인데 울컥했습니다...

아 진짜 탈모가 뭐길래...

이 망할것때문에 쏟은 눈물이 참...


아무에게도 털어놓치 못하는 속마음을

쌩판 처음 본 약사에게 작게나마 이야기 하니....

하...참..


진짜 신약이나 신기술이나..
뭐라도 좀 나와서 나 좀 살려줬으면 좋겠네요..


조합약이라는 막다른 골목이 얼마 안남은듯 해서
참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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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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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발이식 포토&후기

    1 16

    우리동네 모발이식 병원지도

    병원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