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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면상공개.. (부제:친구와 모자를 사러 간 날..)

  • 23년 전

  • 1,232
0
오호..장혁인줄 알았네요
머리없으셔도 얼굴빨로 커버가 될듯...^^
그럼 수고하세염



>솔직히 대다모에 얼굴을 비추기가 부담된것 사실입니다.
>아는사람이라도 보게 될까봐..
>하지만 엄연히 제가 탈모스트레스로 시달려온것도 사실이고,
>이곳에서 엄청난 도움과 위안을 받은것도 사실입니다.
>사진중에서 좀 빨 받은게 있길래 하나 올려보죠.
>요새 저를 궁금해하시는 분들도 꽤 계신거 같으니........^^
>
>친구와 모자를 사러갔을때 입니다. (절대 애인 아닙니다. 친굽니다. 아주 멋진녀석이죠.)
>모자를 고르다가 제 친구가 거울에 비친 모습을 찍은 것입니다.
>옆에 있는 녀석이 제 친구고요.
>
>모자를 사니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래도 우린 얼마나 희망적인지 모르겠습니다. 모자란걸 쓰면 잠시나마 잊을 수 있으니까요.
>얼마전 얼굴에 반점이 있는 사람을 봤습니다.(그걸 학명으로 뭐라고 하더라..??-.-)
>아무튼 선천적으로 얼굴의 반쪽이 새빨갛게 반점이 있는 질병이라고 합니다. 뚜렷한 치료도 없다고 하고요. 정말 미안한 말이지만 그 얼굴을 똑바로 보기가 부담되더군요.
>그것에 비하면 탈모는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탈모시장은 엄청난 잠재력고 부를 숨기고 있고, 그만큼 연구도 많으니까요. 게다가 모자로 가릴수도 있죠. 또 이 대다모처럼 같은 고민을 나누며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들도 많으니까요. 이게 얼마나 큰 행운입니까?
>
>용기내서 사진 한 번 올려본것인데, 언제 또 뺄쭘해져서 곧 지울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마 머지않아 지워질거 같은 느낌... -.-)
>미리 봐두세요. 인사올립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바로 트레제게입니다."
>
>p.s- 저 모자 잘 어울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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