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1년~2년만에 대다모에 와보네요. 초기에 탈모로 워낙 멘붕이었어서 하루에 세번 네번씩 들어오던 커뮤니티였는데...
탈모인들에게 용기를 드리자면 프로페시아 4개월, 5개월 차에도 소용이 없기에 다 포기하고 모발이식으로 가야 하나.. 진지하게 고민할때즈음, 6개월만엔가 극적으로 효과를 본 것 같습니다. 분명히 정수리 가운데에 모발이 힘이 없고 듬성듬성 휑 했던 부분들이 지금은 꽉 차서 미용사들도 탈모가 있단 말을 잘 안믿을 정도가 됐습니다.
그 후로 프로페시아 2년정도 복용중인데, m자형태도, 정수리도 그때 그대로 잘 유지 되고 있어서.. 약값도 부담되고 하니 카피약으로 바꿔 볼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한번 처방받아 올때 3개월에 16~17만원이 드는데, 카피약은 그 3분의 1수준이라고들 하니까요.
선생님도 한번 바꿔 보는 게 어떨까 제안은 하셨는데, 문제는 약간의 불안감 입니다. 4개월 5개월에도 먹는 프로페시아에 전혀 호전이 없어 반포기, 반우울증까지 갔었던 저라, 혹시 프로페시아가 아닌 카피약을 먹었을 때 약이 들지 않거나, 효과가 반감되는 거 아닐까 싶어서요.
의사말로는 성분은 똑같다는데.. 괜히 그런 생각이 들어 약을 바꾸신 분들의 말을 듣고 싶습니다.
☞ 본 게시판에서 모발이식 수술 후기는 신고 바랍니다. (삭제 및 탈퇴)
댓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