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운입니다. 맨날하는 말이지만 시험이 눈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별일도 아닌데 집안에 안좋은 일이 있었습니다. 제 개인사정이라 말은 못하겠고....
그냥 집을 나설때 기분이 말그대로 개판이었죠.... 시험도 얼마남지 않았는데,,,,,, 어휴 정말...
오늘 점심하고 저녁은 두번다 라면으로 해결했습니다. 도서실 근처 편의점에서요....
그냥 밥도 같이 먹을 사람도 없고.... 날도 춥고해서 편의점에서 해결했죠.... 그런데 저녁때
라면을 먹으면서 갑자기 기분이 우울해지기 시작하더군요.... 제 신세가 처량해 지는거 말이죠....
점심저녁을 다 혼자서 라면을 먹는 제 모습이 너무 처량하고 취업한답시고 주말도 없이 도서관에 쳐
박혀있는 제모습이 너무 못나보이더군요... 힘든데 옆에 있어주는 여자친구라도 있었으면...... 어
휴.... 한동안 끊었던 담배도 다시 피웁니다..
완전히 골초가 다 되었습니다.... 그런데 집에 올려고 버스를 기다리는데 막차를 또 놓치고 말았습니
완전히 꼬이네.. 하고 생각했죠.. 어쩔 수 없이 택시를 탔죠... 그런데 택시기사아저씨하고 얘기를
하면서 왔는데.... 기분좋은 얘기를 많이 해 주시더군요.. 특히 저를 처음엔 고등학생으로 봤다더군
요.. 거짓말인지 진담인지.... 프페를 먹고 머리가 많이 나긴났거든요.... 원래 피부가 좋은 편이라
머리가 나니까 많이 젊어지는건 사실인가봅니다... 그리고 택시비도 깍아주시더군요.... 하루종일
우울하다가 마지막에 좀 웃었습니다... 세상에는 나쁜 사람도 있지만 좋은 사람도 있다는 걸 새삼느
꼈습니다.. 항상 즐겁게 살고 싶습니다.... 웃으면서 말이죠..... 대다모 회원님들 웃고 삽시다....
그리고 저 시험 합격해야되거든요... 합격기원해주시는거 잊지 마시구요.,.....득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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