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개설되어 24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다모의 뿌리깊은 탈모커뮤니티 대다모의 우리들의 이야기게시판입니다.

탈모와 관련된 자유로운 글을 올리는 공간입니다.

지난 주 댓글 랭킹

  • 1등 회원등급 K4958360347
  • 2등 회원등급 바람의꽥꽥이
  • 3등 회원등급 K4971258010
  • 4등 회원등급 K29643000722308141718
  • 5등 회원등급 K4983758792
  • 6등 회원등급 padakpadak
  • 7등 회원등급 BlackForest
  • 8등 회원등급 K5003734967
  • 9등 회원등급 K4765568083
  • 10등 회원등급 K4997213199A

프카 2년하고도 4개월(부제 : 마지막 프카조각을 먹었다 !!)

  • 23년 전

  • 1,835
0
예전에 왕성하진 않았어도 나름대로 게시판에서 볼수 있었던 사람이져
막상 글을 쓸려니 시간이 벌써 그렇게 흘렀나 싶네여 빌어먹을 세월 ...
삼십이 넘었다고 인생끝난것 처럼 생각한게 엊그제 같은데 벌서 삼심대 중반을향해 치닫고 있군여
프카 시작할땐 (2000년 8월 1일) 복용기를 자주 올릴생각이었지만 그게 뜻대로 않되데여
오늘 2000년 8월에 5통을 산 프카의 마지막 조각을 먹었지요 나름대로 의미있는 날입니다.

이렇다할 변화를 느끼지 못했다는것
전 이게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프카복용성공담 이기두 하구여
신기할 정도로 전 부작용도 모르겠고 머리털도 덜빠진다든가 더 빠진다든가 하는 걸 못느꼈슴다.
단지 약간의 변화라면 가려움증과 비듬이 많이 줄었다는 정도일까
성용감퇴 ? 여성형유방? 발기부전 ? 사정량감소 ? 모르겠네여
내가 너무 털털한 성격이라 내몸의 변화에대해 둔감해서 그럴수도 있지만 내가 스스로 느끼지 못할정도면 그리 큰 문제가 될것같지는 않네여 (임상실험결과의 위약실험군 부작용을 봐도 알수있듯이 부작용이란 심리적영향이 참으로 큰것같슴니다)

언뜻 처음 프카를 시작할 무렵의 암담함이 생각납니다.
머리는 하루만 안감아도 가려워 미칠것같고 머릴감아도 비듬은 어깨위에 수북히 쌓이고 여직원이 정수리 위에서 내려다보면 안절부절 못하고 한달두달 차츰 없어져가는 머리숱때문에 고민하고 ...
내머리를 위에서 내려다보다가 동그래지던 한 여직원의 눈이 생각나는군여 어설픈 머리숱밑으로 보일듯 말듯한 두피가 앞에서 볼때와는 많이 달랐겠지여
그걸 잊고산지 2년이 넘었어요
아주 조금 좋아졌습니다. 종요한건 2년만에 겨우 털 몇개많아졌다는게 아니라 2년이 넘도록 더 악화되지 않았다는 겁니다.
참 고맙슴다 프로스카 아울러 프카를 알게해준 이 싸이트와 운영자님은 더욱더 고맙구여

이제 곧 두타도 나오겠지여 전 그게 나오면 그것도 먹을 생각입니다.
미래에 대한 불안, 언제덮칠지 모르는 오랜 약복용에 따른 부작용 이런걸 고민 할만큼 불안한 약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는군요
결혼을 해도 다른 대안이 있기 전까진 약물을 쓸거구여 솔직히 자식도 갖고 싶지 않다는 생각도합니다. 그만큼 전 탈모를 저주합니다.
이 병같지도 않은것이 다른 어떤 병보다도 자존심에 상처를 주고 사람을 병신만듭니다.
외모가 전부냐구여 ? 물론 아니지요 탤런트같은 얼굴 모델같은 몸매를 바라는거 아닙니다.
그냥 같잖은 사람들이 제 머리를 보고 갑자기 스스로를 자랑스러워하는것이 보기싫을 뿐입니다.
위축되는 내자신은 더욱 싫구여

대다모 동지여러분 탈모초기이신분들도 많이 진행되신 분들도 모두모두 용기를 내십시다.
망설이지 말고 프카복용하세여 부작용은 그 뒤에 생각해도 늦지 않슴니다. 안먹으면 되니까요
저는 또 프카사러 가야겠네여 ...

☞ 성의 있는 글 하나가 큰 힘이 됩니다. 무성의 게시글,댓글은 신고바랍니다.
☞ 본 게시판에서 모발이식 수술 후기는 신고 바랍니다. (삭제 및 탈퇴)

댓글

  • 최신순
  • 추천순

    모발이식 포토&후기

    1 16

    우리동네 모발이식 병원지도

    병원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