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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ck탈모] 25세 엠자 탈모, 지루성두피염 주절주절...

  • 8년 전

  • 1,135
1
어렸을때부터 이마가 넓어서 앞머리까면 일본 사무라이가 된다고 나까무라라는 별명도 있었습니다
부모님 두분다 탈모 없으시고(친가 외가 탈모가 없습니다) 모태엠자에 머리숱은 많은편이라 탈모걱정은 안하면서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중학생때 머리를 깨끗이 감는데 비듬이 나왔습니다.(머리를 털면 눈처럼 내렸어요) 이때부터 제 두피건강이 악화되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땐 그냥 제가 머리를 이상하게 감거나 잘 말리지못해서 생겼다고 생각하고 방치했습니다.
그렇게 방치를 하고 고등학교때 얼굴에 여드름꽃이 피면서 머리까지 여드름이 나기시작했습니다.
안일했던 저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 생각하고 또 방치합니다 ㅜㅜ
대학생이되고 얼굴의 여드름은 가라앉았으나 머리의 여드름은 줄어들지 않습니다.
그리고 때때로 작열감이 있었고 염색과 파마로 인해 제 두피의 건강은 점점 악화되어갔습니다
그대로 방치한후 군대에 입대를 하고... 또래들과 매우 다른 제 헤어라인을 보고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습니다
원래 넓었던 이마가 엠자가 파고들면서 보기 흉할정도가 되었더라구요
그제서야 병원을 내원해서 지루성두피염을 치료했습니다.먹는약이랑 약용샴푸 썼습니다.
약발이 잘받다보니 여드름이 쏙들어갔고 서서히 약을 줄이다가 현재 안먹고있는데 간지러움이나 여드름등 아예 없어졌습니다.
하지만 학생때부터 두피염을 달고 지냈던지라 그로인해 빠졌던 머리는 나지않네요. ㅜ
피나스테리드를 시작한지 한달이 되가네요. 이게 저한테 효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솔직히 체감이 안됩니다)
엠자는 아보다트가 좋지만 아보다트는 암을 유발한다고 방금 글을 보고 충격이네요
어찌됐든 지루성두피염 완치하고 좋은 병원찾아서 모발이식 받을 예정입니다.
하고싶은말이 많다보니 너무 두서가 없었네요 ㅜ
모두들 득모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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