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물둘 쯤에 밤에서 새벽2시까지 알바하면서 수면리듬이 다 깨지고 어느순간 머리가 우수수 빠져나갔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이모께서 미용실을 하시는데 두피케어제품 등을 다루고 계셔서 조금씩 관리를 했습니다.
그러다 어느정도 안정되는걸 보고 방심에 빠져 관리를 소홀히 하다가 스물넷쯤 상태를 보니 m자가 깊어지더라구요.
부랴부랴 다시 이모를 찾아가 케어를 다시 받기 시작했습니다. 두피스케일링인지를 본격적으로 받은건 2년정도 된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미 파인 m자는 솜털만 날뿐, 희망이 보이지 않구요 (심지어 솜털조차 왼쪽 부분만 많이 납니다. 대체 왜...)
덕분에 앞머리로 이마를 가리는데 힘이 듭니다. 자꾸 빈틈이 생겨요ㅜㅜ
정수리는 회복의 기미조차 보이지 않네요.
심해지는 건 막은 것 같은데 회복은 불가능해 보이네요.
이모님은 긴 안목으로 길게 봐야된다고 하시지만,
얼마전 여자 회사동료가 저한테
'머릿결에 힘이 없고 좀 파인 것 같은데?'
라는 말을 하는 걸 듣고는 멘붕에 빠졌네요 허허허...
이대로 후퇴를 막는 것에 만족하다간 답이 없는 듯해서
회원님들께 여쭤봅니다.
일단 동네 피부과부터 가서 먹는약 바르는약 처방부터 받는 것이 빠르겠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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