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어쩔 수 없는 놈들이군요.
그래도 진정한 개그맨이라 여겼던 남희석씨마저 그런 인간이었다니..
박상면씨, 김보성씨, 윤다훈씨, (누구더라?) 가 나왔는데..
머 오늘도 집중공격 대상은 박상면씨더군요.
어머니를 찾는 코너였습니다.
어머니가 한 분 나오시고, 출연자 네명이서 서로 자기네 어머니라고 우기는 거죠.
그리고 과연 누구의 어머니일까 맞추는 코너였어요.
어머니가 그러더군요.
"우리 애는 참 효자고, 이쁘게 생겼어요."
그러자 남희석이 그러더군요.
"아~ 일단 박상면씨는 제외군요."
거기 까진 기분나빠도 그냥 흘려버릴 수 있는 얘기였죠. 좀 싸가지 없는 개그이긴 해도 흔히 있는 일이니까......
그 다음에 박상면씨가 어릴때 사진을 하나 가지고 나왔습니다. 아기때 사진이었죠.
그러자 신동엽인지 남희석인지 둘 중 한명이 그 사진을 보더니 이렇게 말하더군요.
"이 사진속 아기는 박상면씨 맞네요. 머리카락이 윗쪽에만 난 걸 보니까......."
그건 그냥 흘려버리기엔 너무 건방진 이야기더군요.
거기서 시청자도 웃었고, 박상면씨도 웃어 넘겼지만 얼마나 속이 상했을까요?
분명 웃어넘겼지만, 얼굴은 새빨개져 갖고 당황했다는 것이 역력히 드러났습니다.
여러분들이라면 그 기분을 이해하실거 같죠?
휴~~ 거참..... 우리나라의 인신공격성 싸구려유머는 언제나 없어질런지. 꼭 그딴식으로 안하면 웃길 능력이 없는가봅니다.
박상면씨 힘내세요.
당신은 국민이 인정하는 흥행배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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