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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힘든 사랑을 하고 있어여..- 2

  • 23년 전

  • 893
0

저는 솔직히 아직 22살밖에 되지 않았지만,벌써 결혼같은 것 포기하고 살고 있거든요.

당연히 사랑같은것도 포기한지 오래이구요...나중에 어떻게 될 지는 모르겠지만요.

이게 다 탈모 때문인것도 사실이고요...

전 만약에 저랑 결혼해줄 사람이 나타난다면,여대생이나 엘리트들보다는 차라리 사창가에서 일하는

여자분들이나 술집여자분들이 훨씬 편하고 저를 이해해줄꺼라고 생각하거든요.

저도 지금 주점에서 웨이터를 하면서 여러 술집여자분들을 보지만 그 사람들도 나름대로 아픔을 가

지고 계시고,저도 앞으로 제가 잘 살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제 곁에 누군가 있다는것은 고마운 일

이자나요.

만약에 그 여자분이 맘에 드시고,그 여자분도 탈모라는 것을 감싸줄만큼 가슴이 따뜻한 분이셨으면

저같았으면 다른것은 별로 안 볼 것 같아요.

물론 아직 제가 어려서 잘 모르겠습니다만은 진심으로 님에게 구애를 하시는 것이면은 경제적인,

주변사람들의 시선 문제가 있겠지만은,저라면은 제가 하고싶은것 거의 다 포기하고라서도 그 분

을 잡겠습니다.

물론 저한테는 그런 기회가 앞으로 올 지 안 올지 모르겠습니다만...

저도 거울 앞에서 1시간동안 머리 앞에서 단장하고,나가서도 매시간마다 신경써주면 어떻게어떻게

정상인 비슷하게 보일 수도 있습니다만은,그건 그 사람한테 제가 잘못하는 거라고 생각하고,속이는

기분이 들어서 별로 안 좋더라구요.

이제 여자 생각 안 하면 되지요...^^;

님께서 판단하실 문제니까 확실히 님이 경제적인 문제만 보강된다면 저같으면 다른 문제는 안 보고

대쉬하겠습니다.

신중한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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