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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님두 저랑 같군요..

  • 23년 전

  • 1,058
0
제 경우와 매우 비슷하다고나 할까 아니 여기 오신분들의 모든 마음이겟죠..
저도 아직 방구석에 쳐박혀 있습니다.미친노릇이죠..
지금 고3이지만 전 고1떄부터 빠졌답니다.월래 머리숱이 별루 읍어서 중3떄 부터 애들이
뒷통수가 없다고 놀릴정도 엿으니깐요.고1떄는 여자랑 같이 수업받고 해서 날마다 오자마자 잤구요.
그때 진짜 사귀고 싶은 여자가 있었는데 제 자신에 대한 자신감이 없어서 말 한번 제대루
못하고 지금도 가끔씩 학교가면 보곤하는데 왠지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저 여자랑 나랑은 급이 다르다. 저 여자는 정상인이구 나는 정상인이 아니다..
친구들도 넌 왜 날마다 사람을 않만날려구 하냐 그러면서 다 떠나갓죠머 ^^;;
그 친구들은 머리 없으면 머리 없는데로 살으라는데 그놈들은 제 맘을 모르죠..
저 외톨이랍니다.제 중학교때 외국으로 간 친구가 제 사정을 말했더니 이런말을 해주더군요. 그냥 거지다 생각하고 살으래요. 꾹 참고 언젠가는 나도 떳떳하게 다닐수 있는 세상이 올때까지 준비하고 있으래요.그떈 기분이 좋았죠.. 하지만 한순간이죠머..그 순간이 지나 거울보면 내자신이 너무 초라하다고나 할까..힘내요.. 5년 아니 곧 곧 탈모 치료제 나옵니다.
참고로전 지루성 피부염.. 머리 감은지 2시간만 지나면 기름이 나와서 고통이에요...
머리 곧곧에 여드름같은거 낫는데 치료하기 귀차나요..치료하면 더 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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