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2017년) 4월부터 스트레스와 함께 탈모가 시작되었고 5월부터 병원에서 프로스카 4등분한거 처방받아 먹었습니다.탈모를 부정하고 싶어 약을 먹는둥 마는둥 하다가 진짜 머리가 많이빠지게 되어 11월? 쯤 부터는 하루도 안빠지고 챙겨먹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올해부터는 몸에서 열도 많이 느껴지고 땀도 많아지고 체질까지 변한?것 같은 느낌이 많이 드네요...
몸이 많이 안좋아졌는지....
문득문득 머리에서 까지 열감이 느껴지고 손으로 두피를 만져보면 기름기가 묻어나오더니 어느새 M자 이마라인에 뾰루지 한두개씩...나더니 지금은 헤아릴수가 없네요..
결국 오늘 피부과를 방문하여 지루성 두피염 진단을 받았습니다.
남성형 탈모가 오면 지루성 두피염이 같이 오기도 한다고 하며 저에게 99%남성형 탈모라고 의사선생님께서 말씀하시더군요.. 친가나 외가 아무도 탈모가 없다고 말하니까 저부터 시작할 수 있다고 다시한번 재차확인 시켜주셨습니다.
대다모에서 아보다트로 효과 보신분들이 많은것같아서
의사선생님이 프로페시아 처방내려주신걸 아보다트로 바꿔주시면 안되냐고 물어보니까
나중에 결혼해서 애 둘 낳고오면 처방해주신다고 하시네요. 약이 센만큼 부작용도 세다는걸 말씀해주셨습니다
제가 처방받고싶은데로 처방받을수도 없군요ㅠㅠ아보다트 먹어보고싶은데....
처방전가지고 약국가서 프로페시아 가격부터 물어봤는데 한통에 6만원이 넘다길래 처방 안받고 집에왔습니다.
그래도 대다모에서 탈모관련 글을 많이 본 덕분에
병원에서 탈모유전자 검사랑 탈모샴푸를 요구하는거 당당히 거절하고 왔습니다..
왜냐하면 부질없다는 것을 대다모를 통해 알게되었으니까요.. 감사합니다.
약국에서는 프로페시아를 제외한 피지조절, 염증에 관련된 약만 받아왔습니다.
피지조절 약은 얼굴에 여드름 난 환자분들이 많이들 드신다고 하던데..
불행중 다행인건 제가 피부하나는 좋아서 약사분께서 제얼굴을 계속 보시더니 속으로 (안먹어도 되는데?)
생각하시는 것 같길래 제가 먼저 지루성 두피염때문에, 두피에 피지가 많다고해서 의사선생님이 처방해주셨다고
설명까지 해주고 왔습니다~
프로스카 4등분한 약, 그리고 오늘 병원에서 처방받은 피지조절과 염증약..어느정도 효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아직도 아보다트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했습니다...어디서 처방받을 수 없나요?
머리가 그만 빠졌으면 좋겠습니다.
대다모 회원님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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