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한번도 누군가와 함께 사랑을 나눠본적은 엄찌만 13년동안 좋아하셨다니..
또 스스로 그걸 포기할만큼의 맘고생은 아무도 이해못하겠죠? 많이 우시고
힘들어하셨다니..힘내시죠.. 새로운 사랑도 중요하지만.. 지하철에서 본 몇번
그여자가 맘에 쏙든다고 또 말씀하시니.. 이런말할 거시기는 안되지만..
아직 사랑을 모르는 저는 좀 의아스럽네요..
>안녕하세요?
>
>28살 탈모남성인데
>
>한 여자를 8년간 짝사랑 했고 그런 그녀를 우연히 만나 5년동안 만나고 지냈습니다.
>
>결국 한여자에게 마음을 받친 시간이 13년이나 되는군요.
>
>중학교 3학년때부터 좋아했으니까요.
>
>하지만 그녀는 절 친구이상 생각하지 않더군요.
>
>그녀는 동갑인 저보다 9살이나 많은 남자를 좋아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
>나름대로 붙잡아 보려고...사랑한다고..많은 눈물과 고백을 했지만
>
>친구이상 감정은 들지 않는다는 그녀의 말에.....그녀를 떠나기로 했습니다.
>
>무지하게 울었습니다....그 많은 기억들을 지우려 하니....눈물이 막 쏟아지더군요.
>
>내삶의 13년을 차지하고 있던 그녀를....어찌 잊을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
>잊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
>
>그런 제에게 다른 사랑이 찾아왔습니다.
>
>지하철에서 우연히 두세번 보던 아가씨였는데....생머리를 말꼬리처럼 묶은
>
>뒷모습이 너무나 사랑스런 여자였는데....오늘 용기를 내어서
>
>그녀에게 말을 걸었습니다....다행히 그녀가 절 거절하지 않더군요.
>
>그리고 그녀가 핸폰 번호를 알려주더군요.
>
>전 여성스런 여자를 좋아하는데.....정말 제 마음에 쏙드는 아가씨입니다.
>
>내일 만나기로 했는데
>
>넘 떨리내요.
>
>그리고 걱정인게.....오늘은 짧게 인사를 했기때문에...제 머리를 자세히 못봤을텐데.
>
>내일 제 머리숱없는 머릴보고 실망하면 어쩌나...하는 그런 바보같은 생각들어 걱정됩니다.
>
>
>오늘도 떠나간 여자친구 땜에....몹시 울었답니다.
>
>무척이나 소심하고...여린 여자인데
>
>그래서 제가 꼭 지켜주고 싶은 여자였는데......부디 정말 착한남자 만나서...많은 사랑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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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라고 많이 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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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엔 몹시 밉기도 했지만.....다 이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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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여자가 아니고...너무 착한 여자라서....다 이해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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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낼 좋은만남이 될수있도록 빌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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