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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성 피부염에관해서..나의 치료기..

  • 23년 전

  • 2,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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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대다모 동지여러분,,, 여기 대다모를 알게된지는 6개월 정도 됐는데..

글은 처음으로 올리네요...맨날 여기들어와서,.,잠재적 대머리님.탈모왕님.봉이님.트레제게님

글 정말 잼있게 읽고,,,님들의 글을 읽고 언젠간 탈모정복할때까지 치료할거란 용기를 가지고

삽니다..저는 지금 24살남자로서..서서히 탈모 진행중입니다..제같은 경우는 별루 뚜렷한 탈모

증세는 없고.,.몇년전부터 조금씩 이마가 넓어지는 건데..참 미칠노릇이죠...

앞머리 머리사이에 조금만 점이 있는데..예전엔 조금한 점 앞에까지 수북히 숱이 잇었는데.

지금은 점위에부터 라인이 그려지네욤..참..차라리 빨리 진행되믄 프카..라도 하지..

이런식으로 서서히 몇년동안 조금씩 조금씩 올라가니..원..점이 없었으면 아직 제가 탈모라는것도

몰랐을정도 예요,..저는 지금 그냥..녹차와..검은콩으로 위안을 삼고 잇는데..프폐먹어야 할지 고민이

네요..제가 예전에 지루성 피부염이 얼마나 심햇느냐 하믄요...일단은 머리전체가 빨깧고..머리를 긁

으면..무슨 손톱끝에 크림 발라놓은것 처럼 젓은비듬이라고 해야하나요..그게 그정도로 심햇구..

그걸 보고 있노라믄 피부가 녹아내리는 것같은 기분이었습니다..정말 미칠노릇.. 그래서 피부과를

찾아다니기 시작했죠,.,.피부과 갈데마다 의사들이 감짝감짝 놀랐습니다..정말 심하다고..참내.-.-

제가 그때 4년전 20살때라..처방전 없이 병원에서 주는약과 삼퓨로 열심히 치료했죠..기름기 음식

입에대지도 않고..아무리 치료해도 낮을 기미가 안보이길래..소문난 병원을 찾아다녔죠..열몆군대 돌

아다니믄서..치료해도 낮을기미가 안보이길래..정말 절망이였죠..그래서 머리가 넘 가렵고 따가워서

삭발을 하기로 결심했습니다..이발소로 가서 삭발하는데..삭발하는도중에..아저씨가 감짝놀라믄서

머리에 피부병있냐구 물어보는거예요..정말 쪽팔리데요..제가 아저씨 쳐다보니깐..바리깡을 보여주는

데..바리깡 앞부분에..진비듬인가떡비듬이라 불리는 것이 바리깡 앞부분 을 꽉 막았죠..참 어이없데요

아저씨가 빨리 병원가라고 하데요..병원다니고 있다믄서 마저 삭발해달라고 ...ㅠㅠ

머리를 삭발하고 거울을 보는순간 또한번 놀랐습니다..머리앞부분부터 가마있는부분까지 정말.

빨간 물감 칠해놓은것처럼 붉었습니다..정말 죽고싶었죠..집에가서 엄마한테 보여주니..엄마가 감짝

놀라믄서..나보고 종합병원 가자고 햇습니다..부산대학병원 에가서 특진을 끈고..1시간여를 기다린

덕분에 진찰을 받을수가 있었죠..시불~~ 일단 인턴인가 레지던트인가 무신 병숸같은것들이..4~5

명이서 둘러싸서 무슨 동물은 원숭이 보듯이 제머리를 이리살피고 저리살피고 하는겁니다..

좆도 모른것들이 시불.`~ㅋ 그리고 머리 몃가닥을 뽑고..칼같은 매스로 머리 긁어내데요..비듬큰것

같은 것들이 우수수,.,비를 내리더만요,..그걸담고 ...어디론가가더만..나가서 기다리라고 하네요.

또 대기실에서 30여분 기다린결과..의사샘을 만날수가 잇었슴다..의사가 하는말이 곰팡이 세균이

넘 많아져서 그런거라고 하길래..확실한 병명이 뭔지 물어보니..지루성 피부염이라고 하네요..

그때 내가 볼때 그의사샘이 나이가 한 50안되보였는데..자기 의사생활하믄서..나처럼 심한 피부염은

처음이라고..나보고 머리안빠지냐구 물어보데요..나는 빠지는건 잘모르겠다고 말하니..정말신기하다

다고 의사가 말할정도였으니..얼마나 심한지는 대충 짐작이 가시죠..??^^

그리곤 약 처방과 함께..1주일 뒤로 오라고 하데요..나는 병원약이 정말 특별할줄 알고 기대를 양껏했

는데..약을 타본결과..일반병원에서 주는 약 하고 그의 비슷했습니다..먹는약이야 다르겠지만..

니조랄을 주니..실망이었습니다..다른 일반 피부과도 그의다 니조랄을 주었거등요,..

일단 집에와서 노비드인가 덴트롤인가 는 잘모르겠지만..비듬방지용 삼퓨로 일단감고..

의사말이 머리에 지루성 피부염 있는사람은 일단 삼퓨로 머리 먼저 함 깜고..머리 지문으로 박박

감고 나서 니죠랄을 쓰라고 하데요..그래야 니조랄 약성분이 빨리 스며든다고..

그래서 일단 삼퓨로 먼저 함감고 나서..니죠랄로 감았죠..머리는 삭발이라..뭐,,ㅎㅎ

니죠랄 거품을 떡칠을 하고 랩을 하얀 봉다다리를 덮어썼습니다..거품내고 이십분에서 3십분

정도 있으라고 하네요..봉다리를 디집어 쓰고 이십분정도 티비를 본다음 봉다리 벋고 거울을 보니

거품이 머리밑으로 다 스며드갔는지 거품하나 없고 진득거리기만 할뿐....머리 헹구고 나서..

병원에서 주는 약이 3가지가 있던데..처음엔 크림같은걸 전체로 다바르고..두번짼 소독같은 물같은

걸 바라고 세번쩨 크림같은걸 또 발랐어요..그렇게 맨날 1주일동안 하고 나니깐..정말 제가보기에도

많이 나아진것같아서..기분조았습니다..친구들한테 많이 조아졌다는 말을 듣고...제가 치료법을 말해

니깐..친구가 하는말이 니죠랄 많이 쓰면 탈모된다고 말을 하길래..감짝놀라서 병원가는날 의사한테

물어봤죠..니죠랄 많이 쓰면 탈모되냐구..? 의사가 하는말이 나보고 지금 머리 빠진것 같냐구..?

저는 아니라고 했죠..저는 그때 머리에 신경은 안쓰고 오직 지루성 피부염만 생각했기에..

의사가 하는말이 지루성피부염을 동반한 탈모에는 니죠랄 이정말 좋다고...오래되서 생각이 잘

나지는 않는데..의사말로는 지루성 피부염 가진사람한테는 절대로 해가 되지않는다네요..

하튼 그렇게 2주동안 꾸준히치료한결과..씻은듯이 정말 다나았습니다..3주째병원가니깐..의사가

많이 조아졌다고 그냥 가라고 하믄서...예방을 잘해라고 하데요..금방재발한다고...

저는 지금도 머리에 비듬갖은거 생기믄..니죠랄로 짧게는 십분에서 이십분은 나둡니다..

비듬이 하나도없는경우에도 일주일에 한번은 그렇게 예방하구요...

그때이후로 저는 지금까지 비듬제대로 생겨본적이 없습니다..정말 날아갈것 같았죠...

근데 조금씩 밀려올라가는 앞머리를 바로 보믄..요즘 또 고민입니다..

아직은 제가 숱이 많아 아무도 눈치못채고..친구들도 제보고 머리숱많다고 하는데..저의 고민은

말못하죠..^^ 저도 사진한장 올리려고 했는데..전에 어떤분이 탈모된지 3년됐다고 사진올리고.

욕 이빠이 먹는 글을 봤습니다..근데 저는 장난글이 아니라믄 그님을 심정을 이해합니다..

머리숱은 많지만 조금씩 올라가는 머리를 보믄 겁나거등요...당장앞의 일이아니라..먼훗날을

바라보는거죠... 그래서 지금머리 남아있을때 지킬라는 자기본능 뭐,.,그런거 아니겠어요...

저도 지금 앞머리 얇아지는거 같고...자꾸위로 올라가니 좀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

오늘 여친이랑 시내나가서 사진찍었는데..여친 머리숱이 별루없거등요..사진을 보더니..불빚밑에서

찍었는데..머리 숱이 별루없다믄서...투덜대더라구요..저보고 오빠는 머리숱많아서 좋겟다 하는데

좀 기분은 좋았지만..다른한편으론 좀 그렇드라고요...제가 그랬죠..니 대머리되믄 어쩔래..?

그러니깐..여자는 대머리 안돼..울 여친 머리숱 조금 별루 없는정도 거등요..그러니깐..

여자가 무슨 대머리 대냐구..여자는 대머리 안된다고 그러길래..아니다 요즘 여자 대머리도 얼마나

많은데 이러니깐..죽어버린다믄서..대머리 진짜 싫타믄서..그러데요..쓰벌뇬..-.-

만약 오빠 대머리 되믄 어쩔래..이러니깐..오빠대머리 안돼..이러길래..기분은 조았지만...

그래도 되믄 어쩔래이러니깐.. 참 냉철하게 한마디 하더군요............. 끝이야~~~ㅡㅡㅋ

그래서 나도 솔직히 말했죠,..내 머리 조금씩 위로 빠진다믄서..솔직히 걱정이라믄서 이러니깐..

내가 돈벌어서 심어줄께..말은 그렇게 하는데..나 대머리 되믄 뒤도 안돌아 보고 가버릴꺼 같더군요.

쩝,,, 외모 많이 따지는 여자 저도 별루 거등요....^^ 저도 좀잇다 프카 시작해볼라고 합니다..

님들 득모하시고 머리 많이 나세요..말이 넘 길었네요....그리고 트레제게 님하고 잠재적 대머리 님

글 정말 잼있게 읽고 있습니다..대다모 딱 들어오믄 잠재적 대머리님 하고 트레제게 님 글부터 찾거등

요...^^ 그럼 이만...앞으로 자주 글올릴께요.... 리플 달아주믄 감사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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