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군엘 가시다니 착잡하겠군요..님의 사람이 그립다는 말씀이 가슴에 와닿습니다...ㅎㅎ 군엘 가기전이나 휴가나왔을 땐 누구라도 만나서 위로받고 싶고 또 이야기 하고 싶고 그런데 주위사람들은 생각만큼 살갑게 대해주질 않죠..얼마전 군에 늦게 간 제 친구(전 뱀띠입니다^^)가 상병휴가나와서 같이 술한잔 했는데 2차를 마친후 12시쯤되서 집에 가려니 "벌써 들어가나?..내 돈 많다.."그러는 거에요..순간 저의 군 시절에 그 집에 빨리 들어갈려던 야박한 사람들이 떠오르는겁니다..ㅎㅎ..난 다음날 아침에 일찍 일어날 일이 있었지만 기꺼이 3차하고..또..3만원짜리(ㅋㅋ)도 함하고..덕분에 아침 아홉시에 있었던 자격증시험은 좀 못봤지만 후회는 없더라구요..
5일 남으셨으면 혼자 여행을 가보시는건 어떨까요..건방진 말인것 같습니다만 제 경험으로는 훈련소때 제일 후회되던게 입대전 마음을 정리할 여유도 없이 그저 맨날 술이나 마시고 돈이나 뿌리고 다닌것이 안타까웠거든요..암튼 잘다녀 오시고 군에 계시더라도 이곳 들르시는것 잊지 마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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