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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상담 부탁드립니다. 선배님들의 진지한 충고 듣고 싶습니다.

  • 23년 전

  • 1,479
0
스물넷의 탈모 인생 얘기 올렸던 엔조 입니다.

탈모 초기에서 중기로 넘어가는 단계이구요. 엠자 많이 올라갔고 정수리 약간입니다.

얼마 전 극심한 스트레스로 한번 왕창 빠졌습니다.

엠자 더 올라갔고 정수리가 심하진 않은데,, 그 날 이후로 전체적으로 빠졌습니다.

이런 현상은 처음 봅니다. 전체 탈모가 된 것은....


머리에 관한 것 보단 진로 문제로 여쭐 것들이 많아서요.

전에 글 쓴 거에 말씀드렸 듯이 전 사범대학교 학생입니다. 공주대학교 사범대학 컴퓨터교육과 학생입니다. 24살 98학번이구요. 임용고사 봐서 교사 할 생각은 없습니다. 적성에 맞지도 않구요. 그리고 무대공포증 비슷한게 있습니다.

아버지 현직 공무원이시고, 저도 공무원에 관심이 있어서 공부 중입니다.

선배님들께서도 머리와 관련 되서도 여러가지로 진로 및 직장 문제에 고민이 많으셨을 듯 한데요.

과연 인생 선배의 입장에서 공무원이란 것 어떤가..? 괜찮게 생각하시는가 여쭙는 겁니다.

뭐 머리 때문에 취업이 힘들고 그래서 공무원 쪽으로 생각한건 아니구요. 어딜 들어가도 불안정한 것 같아서 신분 보장 확실한 공무원 쪽에 생각이 기울었거든요.

작년 중순 부터 생각한지라 올해 초에 행정고시 1차 시험을 쳤었는데 낙방했습니다. 1차 보다는 2차 시험이 두려워서 행시는 접고 지금 국가직 7급 시험을 준비 중입니다. 올 해엔 보지 않았고 내년 9월 초로 공고가 나서 준비중입니다.

그런데요. 전에 했던 얘기지만....

저는 프로페시아 두달 복용하고 부작용이 있었거든요. 성적 부작용으로 여친과 헤어졌었고, 무엇보다도 전신무기력이 버티기 힘들었습니다.

지금 머리 상태라면 하루 빨리 피나스테라이드를 복용해야 할듯 한데, 여기저기서 글을 읽다 보니 프페 먹고 기억력이 감퇴 되었다는 얘기를 많이 보아서 복용에 대해서 망설여집니다.

과연 기억력이 많이 감퇴 되는지,,, 그것보다 더 크게 우려되는 점은 무기력증이구요. 뭔가 몸과 마음이 활발해지고 기력이 있어야 수험생활도 버티어 나갈텐데요.

그래서 고민 중입니다. 꽤나 공부해야 하는 내년에 있을 공무원 시험을 앞두고. 현재 절박한 상태에 이른 머리때문에 프페를 복용하면서 버티면서 공부를 해야 할지 아님 머리 더 빠져도 안전하게 내년 시험 본 후에 복용을 해야 할지..

아님 공무원 시험이 아닌 다른 길로도 생각을 해 봐야할지,, 다른 쪽으론 생각해봐도 뚜렷한 길이 보이지도 않고,, 컴퓨터교육과 라지만 컴에도 그리 흥미가 크지도 않고 능력도 딸리거든요.

진로 문제로 고민 많으셨던 선배님들,... 아니더라도 제가 뭔가라도 도움이 될 만한 말씀들 해주실 분들 진지한 답변 좀 주셨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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