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32살 초기 탈모자 입니다.
>가름마 쪽으로 머리 숱이 많이 빠졌습니다.
>머리가 조금 길어서 잘 안보이지만 앞 쪽은 숱이 많이 없어서 백열등밑으로
>가면 답답한 심정입니다.
>저보다 훨씬 심각한 심정에 있으신분이 많은거 알지만 우선 여기밖에
>물어볼 곳이 없는걸 용서해주세요.
>
>지난 1년동안 징하다 할 정도로 머리가 많이 빠졌습니다.
>방바닥에 일주일정도 빠진 머리를 테이프로 한 3개 정도 말아서 찍찍 붙여야 할 정도 였으니까요.
>지난 1년동안 엄청 스트레스 받았습니다.
>원형 탈모모다 남성탈모진행같습니다.
>머리는 있어보이는데 사이사이 두피가 살짝씩 보이는거 아시죠?
>저도 병원 가볼 예정이고 프페를 복용할 생각입니다.ㅜ.ㅜ
>더 이상 나빠지면 곤란하니까요. ㅜ.ㅜ
>
>요즘은 머리 빠지는 숫자가 확실히 줄어들었습니다.
>사람이 평균 빠지는 머리카락숫자보다 작거나 비슷한 것같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배게에도 별로 없고요.
>근데 빠지는 머리를 보면 긴머리보다 아주 짧은 머리거나 평균길이의 3분의1정도되는 짧은 머리카락만 종종 빠져있습니다. (짧은 머리는 뒤나 옆쪽인데 그쪽은 머리가 아주 완벽합니다) 대체 이게 뭔지....그리고 백열등밑에서 머리를 반으로 갈라서 보니
>곳곳에 꼭 새로나는것 같은 아주 짧은 머리들이 나있는것입니다. 물론, 그것들이 너무 짧기에 원래처럼 두피를 감싸주지는 못합니다만..대체 어찌 된것인지 (특히 머리 위나 앞부분에 그렇습니다)
>
>여기 있는 글들을 많이 읽어본결과 병원가도 뻔할 예기들만 할 것 같아서요.
>탈모도 일시적으로 심하다가 다시 자연적으로 재생되는 경우도 있는지...
>확실히 예전보다는 덜 빠지거든요. 이미 빠진건 많지만서도..ㅜ.ㅜ
>
>병원은 가볼 생각이고요 약도 더 늦기전에 먹을 예정입니다.
>남 동생은 25에 진행되서 지금은 머리가 훵합니다.
>같은 증상으로 진행되는것 같은데 동생의 나이에 비하면 저는 32로 상당히 늦게 진행되고 있고
>저 같은 경우는 특히나 동생보다 숱이 워낙 많았기에..훔....조금 답답하군요.
>답변부탁드립니다.
>혹시나, 일시적인 탈모가 있고 멈췄다가 다시 진행되는 것인지...아니면 이렇듯 짧은 머리들이 나는걸로 봐서 털갈이 같이 다시 나는것인지...일단 빠진걸로 봐서는 탈모증이라고 생각합니다만...혹시나 이런 경우가 있는지 알고 싶네요. 병원보다 오히려 여기가 더 마음이 갑니다.
PS) 0배부른 소리를 한다고 하실 수 있으시겠습니다만 제 머리가 풍성할때를 부러워하듯 다른 심한분들하고 마음은 같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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