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조금 넘게 피나를 먹고 있고 효과는 보고 있는지 잘 모르겠지만 믿고 복용하는 중입니다. 복용 시작했을 때가 25세, 지금은 26세네요.
피나를 막 복용하기 시작한 17년도 4월 초 때 ALT수치는 14년도와 비슷한 17이었습니다. 그리고 피나를 1년간 복용한 후 올해 4월 초에 나온 ALT 수치는 35...워우..
알아보니까 ALT는 잦은 음주, 약 복용, 특정 질환, 비만 등으로 인해 상승하는 간 염증 수치로, 정상범위는 40 이하이고 높으면 간경화 등의 위험이 있다... 라는군요.
매일같이 피나를 먹는 것을 빼면 제 생활패턴은 거의 그대로인데... 숙취가 심한 편이라 담배는 최대 하루 5개비까지 해도 술은 한 달에 두세번밖에 마시지 않습니다. 몸을 잘 안 움직이는 편인데 체중은 아직 과체중에도 안 들어가는 정상범위라 그것과 간수치를 연관시키긴 힘들고.. 결국 남은 용의자는 근 1년간 매일같이 삼킨 피나..
복용한지 딱 1년만에 이렇게 나쁜 쪽으로 급변하니 약간 두렵네요. 머리카락 구하겠다고 스스로 명을 단축시키고 있는 것인가 싶기도 하고.. 계속 먹어도 될까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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