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8세로, 약한 M자로 정수리 탈모가 있습니다.
고2때 원형 탈모가 시작되어, 어느덧 탈모 30주년이 되었습니다.
그 때만 해도 치료법이 많지 않아, 원형탈모 부위는 온전하게 복원되지는 않았습니다.
그로부터 10년이 지난 28세에 보니, 머리 숱이 줄어드는 것이 확인되어
당시 미용실에서 두피 치료, 고액 삼퓨등을 권하길래, 기대만큼 효과가 없구요.
프로페시아를 복용했는데, 탈모는 멈추는 것 같았습니다.
20년전이니 게속 약을 먹었으면 어떻게 되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 후로 세월과 함께, 예전 원형 탈모 부위 주변으로 서서히 많이 빠지고, 가늘어지더라구요.
41에 한의원 6개월 정도 다녔는데, 돈먹은 하마입니다. (실장, 코디네이터 있는 한의원 가지 마세요)
43세경에 미녹시딜을 6개월 정도 발랐는데, 큰 효과를 보지 못했습니다.
탈모는 멈추었는데, 새로 나지는 않음. 머리가 빨갛게 붓고 가려운 증상이 있어 지속하는 힘들었습니다.
지루성 피부염으로 스스로 판단하여, 어성초 비누를 1년정도 썻네요. 피부염은 가라앉고
46세에, 어성초 헤오토닉을 구입하여 6개월 정도 사용했는데탈모는 멈추는데, 발모는 안되고, 그래서 중단했습니다. 그런데, 어성초 헤어토닉을 멈추니, 몇달 후에, 머리가 많이 빠지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어성초 헤어토닉을 구입하여 바르고 있는데, 탈모는 더 진행되지는 않는데
새로 나거나, 가는 머리카락이 굵어지는 것은 안되더라구요.
하여, 최근에 모발이식을 알아보다가, 이식 전에 1년 정도 약을 먹어보려고, 병원에 가서 헤어그로정을 처방받고, 복용한지 이틀째입니다.
이번에는 1년정도 먹어보려고 합니다.
20대 회원님들 올라오는 사진을 보고, 저의 탈모가 시작되던 20대을 돌이키니,
탈모를 아는 순간부터, 꾸준하게 치료를 하는 것이 정답인 것 같습니다.
20년 동안, 프로페시아 비용을 계산해보니, 15,000,000원이 나오네요.ㅜ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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