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글) 태어날때부터 이마가 넓고 헤어라인은 높으며 앞머리숱도 없어 힘듭니다. 얼굴부분은 사진상 잘라냈지만 얼굴은 이마에 비해 얄상하게 생겨서 전체적으로 보면 이마가 얼굴의 반이라 엄청 이상하게 생겼습니다
뭐 정상인인 분들이 저같은사람들 보면 웃긴거 압니다. 근데 이마 넓은사람들은 정말 진심으로 힘들고 대인기피증도 생기고 앞머리로 가리고다니기에 늘 불안에 시달립니다
최근들어, 잘사는집도 아니고 평범한 집안인지라 모발이식은 극구 반대하시던 부모님이였지만
모발이식 상담을 같이 몇번가게 되면서 헤어라인을 내려도 여전히 넓은 제 이마를 처음으로 자세히 보시더니 모발이식을 해주기로 하시고 930만원주고 모발이식을 하게 됬습니다
하지만 현재까지도 스트레스받고 하소연하면서 부모님과 자주 싸우게 됩니다
하소연 안하고살면 너무 답답해서 미치겠는데 이런 고민은 친구한테도 못하기에 부모님께 너무 죄송하기에 그냥 때론 죽고싶다는 생각들고 너무 힘듭니다
제가 하소연하는 부분들을 자세히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모발이식을 통해 헤어라인을 내려도 여전히 넓은 이마다.(의사분도 이렇게 말하심) 즉, 난 답이 없다
2.요즘 정수리가 꽤 빠졌다. 이건 탈모란 소린데 나같이 숱없고 헤어라인높고 이마넓은사람이 정수리 더 빠지고 앞머리도 빠지면 나중에 40대때 외계인처럼된다
3.모발이식을 해도 7개월까지는 정상적인 머리구현이 불가능하고, 특히 3개월까진 머리가 오히려 120%빠지니 집구석에 쳐.박혀 살아야된다
4.수술비용 갚아나가야되니 사람만나는거도 못하고 먹고싶은거도 못먹고 이 두가지가 너무 괴롭다
5.이게 제일 힘들다. 난 나중에 자식을 못낳을거같다. 태어날때부터 앞머리 숱이 없고 이마도 넓고 헤어라인까지 높게 태어나서 사람들 있을때 편하게 눕지도 못하고 바람 2m/s만 불어도 훌딱 까져서 고개 숙이고다녀야 하고 여자만날때도 소심해지고 헤어스타일도 똑같은것만 해야되는것 등등의 고통을 누구보다도 더 잘 알기에 자식한테 미안할게 뻔하다
이렇게 태어난게 정말 원망스럽다
제 고민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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