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제 머리가진짜 어디가면
숱많다 숱많다 대학교1학년후반까지 이소리들었는데
군대갓다오고나서? 머리를기르는데 좀적당히길뤄보니 앞머리가텅텅비는겁니다.. 보니까 위에정수리쪽도 슬슬 비기시작하고 모발이 너무약해졌네요. 앞머리가젤심합니다. 아, 이상현상이있다면 군복무중 한번은 겨울쯤 스트레스를 심하게받은적이있었고 그와비슷한시기 운동을 열심히했습니다. 그이후 몸에 열이많아지고 원래 손과발에 나지않던 땀이나기시작하고 맵거나뜨거운걸먹으면 두피에서땀이나고 열기가 느껴집니다. 또 머리가 좀 곱슬로변한거같고 끝으로갈수록 얇아지고 머리를감고털면 짧은머리들만 빠집니다.
현재 하고있는 치료는 볼x샴푸사용, 미노xxx복용중이고 둘다 3달 반쪼금넘엇습니다..
빠지는거는 처음병원간날부터 제대로보기시작했는데 그때보다는 덜빠집니다.그런데 머리를 기르니 앞머리가 듬성듬성빗자루처럼 되있고 조금만바람불거나 비오거나 땀나거나 덥거나하면 진짜 괴로워죽을것같습니다. 원래 엄청활발하고 대인관계좋다고 유명했는데 이 이후로는 여자친구를 사귀어본적이없고 사람을 만나기꺼려지고 두렵고 대인기피증까지생긴거같습니다. 최근에 후배가하는말이 "오빠 머리많을땐잘생겼었네요..." 이랬는데 지금은 우스갯소리로 머리가없어 ㅈ같이생겼다라고 해석이되네요.. 제스스로의 만족을 위해서라도 이번여름에 모발이식을 생각하고있습니다. 물론 아직 어린 나이이며 약복용기간도얼마되지않았고 저보다심한분들도 잘 버티고계시는거 알고있습니다. 그런데 제가멘탈이약한지 저는 너무힘들고 괴롭네요.. 완전다빠진정도는아니고 딱보면 숱이없네 이정도입니다. 모발이식에대해서 어떻게생각하시나요.. 아니면 약을 바꾸는게 좋을까요.. 굵어지고 많이나는것은 아직잘보이지가않아 힘드네요.조언좀부탁드립니다. 긴글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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