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demao>
흠... 이십대 중반 처음으로 가발을 착용 후 곧 마흔을 바라보네요
어딜 다녀도 사람들의 머리만 보고 유독 가발인 사람들만 눈에 띄는 이 아이러니한 상황.
한때는 가발도 탈모가 와서 흑채뿌려가며 모자로 가리는 웃지못할 촌극도 있었구요.
주변에 친구들에게도 가발인걸 말 안하지만, 아마 알고 있을거라 생각만 하며 모자에 잘 어울리는 트레이닝
패션을 고집하는 운동좋아하는 친구로 남아있죠.
이제 애들 (딸둘 유부네요)의 시선도 점점 부담스러워져 가는 시점에..
모발이식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약만 먹고 있는 상황이라 좀더 적극적인 방법이 눈에 들어오네요
모발이식 한다고해서 나아질지 확실하지는 않지만 조금더 자유로운 생활을 누리고 싶습니다.
애들과 집앞을 나갈때도 모자를 눌러써야하는 제 자신이 싫을때가 한두번이 아니였지요.
작은 소망이 있다면 사우나나도 거리낌 없이 하고싶고, 외출을 하더라도 모자없이 해보고 싶네요,
늦었지나마 이제라도 좀 자신있는 아빠, 남편이 되었으면 하네요.
아직 상담 전이지만 지금 상태가 모발이식하면 좀 나아지려나요?
☞ 본 게시판에서 모발이식 수술 후기는 신고 바랍니다. (삭제 및 탈퇴)
댓글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