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온 글 입니다.,,
1.대변에 피가 나오는 경우 특히 문의 하신 경우처럼 대변 본 후 선홍색 피가 나오고 일어서면 멈추는 것은 대개는 항문 열상이나 치질인 경우가 가장 흔합니다. 40세가 넘은 성인의 경우는 다른 원인으로 대장염이나 혈관이상 그리고 악성 종양의 경우도 생각해야 합니다. 가장 기본적인 검사로 대변 검사로 실제 피가 섞여 나오는지를 확인 한 후 직장경이나 또는 대장경을 사용하여 관찰하는 것이 가장 간단하고 정확합니다. 소화기 내과 전문의와 상의하여 반드시 진료와 검사를 받으십시요.
2.직장 출혈은 결장이나 직장의 신생물(종양), 궤양성 대장염, 크론씨 병, 감염성 직장염, 게실성 질환들에서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직장 출혈 질환은 치핵(치질)입니다.
직장암은 초기에는 무증상이기도 하지만 빈혈이나 체중감소 배변습관의 현저한 변화같은 전신적인 증상을 동반하며 대변에 묻는 혈액이 선상으로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감염성 직장염은 항문을 통한 성교 등에 의해 발생하며 항문주위의 불쾌감, 후중, 분비물 등의 증상을 보이고 직장염 또는 직장 및 결장염에 따라 변비나 설사가 반복되어 나타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치핵은 항문 주위의 정맥압의 상승, 이에 따른 팽창과 울혈의 반복이 치핵의 중요 원인이며 배변시의 긴장, 변비, 임신, 비만, 저섬유음식 오래동안 앉아 지내는 것 등에 의해 더욱 조장이 됩니다. 임상적으로는 4기로 나누는데 치질이 항문관 내에만 국한되다가(1기) 병변이 점점 커지면 긴장시에 항문 밖으로 돌출 되고 저절로 소실되는 양상을 보입니다(2기). 점차 진행이 되면 돌출이 심해져서 저절로는 회복이 안되고 손으로 밀어 넣어야만 들어가다가(3기) 급기야는 만성적으로 돌출되어 들어가지 않고 남아있게 되는 것입니다(4기).
출혈은 배변 뒤에 휴지에 약간 혈액이 묻는 정도에서부터 배변 후 혈액이 뚝뚝 떨어지는 정도까지 다양하게 나타나지만 빈혈을 일으키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2기 이전은 보존적인 요법으로 치료가 가능하며 술이나 과로를 피하고 오래 앉아있거나 서있지 않고 침상안정을 취할 수 있으면 좋습니다. 섬유질이 충분한 식이를 섭취해서 배변시 부하를 줄이고 변비가 발생하지 않도록 합니다. 평소에 대변보는 시간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변기에 너무 오래 앉아 있지 않도록 합니다. 치핵에 부종이 있으면 따뜻한 물 좌욕이 도움을 줍니다.
최근에는 고무밴드를 이용한 결찰법, 약물주사를 통한 괴사를 유도하는 법등 치료방법이 발전하고 있으므로 치핵이 자꾸 반복하거나 심한 출혈이 지속되는 경우, 혈전성 치핵으로 통증이 심한 경우 등에는 전문의를 찾아서 적절한 수술요법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P.S --------------------------------------
참고로, 저 역시 군복무 당시 항문에서 피가 나온것을 경험했는데요,
이등병때였던걸로 기억하는데 당시 피곤함이 극도로 누적 되어있던 상태였습니다.
(제 인생에 있어 가장 피곤한 때였음), 첨에는 님처럼 무지 놀랬더랍니다.
근데 어느정도 피곤함이 풀리니까 더 이상 출혈이 없더군요,,
나중에 의무병한테 물어보니까 피곤하면 항문출혈이 있을수 있다네요,,
그냥 제 경험입니다.
>
> 오늘 대변을 보는데 피가 굉장히 많이 나왔습니다.
> 두 번이나 상당히 나오네요.
> 걱정이 되어서 잠도 못자고 또 변을 보려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 한 일주일 일이 많아서 잠을 불규칙적으로 자고, 담배도 하루 한갑 반쯤 피우고, 커피도
> 하루 10잔 이상 마신 것 같네요...그래서 그런지 어떤건지..
> 일도 가쁜하게 끝내고 맘편하게 주말을 쉬려고 했는데...
> 하루 종일 불안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 인터넷 찾아보니까...대장암이나 뭐니 하는 불안한 소리만 해대구..ㅜ.ㅜ
> 평소에는 이런 적 없거든요. 소화도 잘되고 그랬는데
> 지지난주에 한번 뭘 좀 잘 못 먹고 체한 후에 변을 잘 못봤습니다.
> 혈액의 양으로 잠작하건데 장 안에서 나는것 같거든요.
> 피곤해도 이런일이 일어날수 있나요?
> 갑자기 대체 왜이런지 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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