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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쳐먹고 미친짓.....

  • 23년 전

  •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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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나갈때마다..모자쓰고 나가야하는 내대갈통,,

오늘 도 친구넘을 만나는데 당근 모자를 쓰고 갔습니다..볼링도 치고 술도 한잔하고..

뭘할때는 좋은데,왜혼자만 되면 우울해지고 미치는지...(친구넘들은 아직제가

탈모증인지 모릅니다..)

혼자서 집에 오는 길에서 맥주한캔 뜯으며왔습니다..물론새벽...

갑자기 모자가 열라 지겨워져서 확 벗어버렸습니다..어두운 거리에서..

사람들이 많이는 없었지만 몇몇사람들이 나의 머리를 보는 것이었슴다.

그사람들 눈을 다뽑아버리고 싶었습니다..아니 차라리 다른사람 신경안쓰게

내 눈과 귀를 뜯어버리고 싶었습니다..

이대로 살아야하는지 정말 ..눈물이 납니다..

이곳에라도 와서 마음속의 말을 꺼내놓으니 그나마 살것같네여..

여자친구도잃고 친한친구도잃고 나의 생활도 잃게 생겼습니다...

그래도 근 2년반만에 모자밧고 거릴걸으니 기분묘하더군여..시원하기도 하고..

군에있을때가 좋았지...싫다...모든게 힘들어지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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