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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지난 14 모발이식에 첨과 끝.

  • 23년 전

  • 1,011
0
와...부럽다! 님...이식한 털 촘촘히 나길 바래요. 계속 수기 올려주실꺼죠?
암튼 성공을 기원합니다! 화이팅~!
근데 얼마주고 하셨나요? 머리 상태는 어떤지 궁긍하네요...이식 전 후... ^^;;


>먼져 하게된 동기부터 말을 해야 겠군요. 응 그러니깐 탈모는 한 고3때부터인것같아요...
>거울앞에서면 머리앞라인 속이 훤히 들여다보이죠....그때는 그리심한편이아니었는데 군대 갔다오니깐 더욱심해진것같습니다 하루하루를 머리속에서 떠나질 않았습니다..정말 미쳐버릴것 같더군요 "넌 머리가 왜이리 지져분하냐"휴...여자를 제대로 쳐다보기는 커녕 집을 나서기도 힘들었고 가슴에병까지 얻어 우울증에 걸리기도 몇년 준비하던 공무원 을 잠시접고[이 머리생각만 하면 공부가안됨....]그래서 노가대를 한 3개월했죠...ㅋㅋ 이제 부터 머리 아팠던 얘기를 해야 겠군요 궁금하실분들이 있을것 같아서요
>수술을 모병월에서 했습니다...아침 강남 모병원에 9:30에 도착 잠깐 상담하구 수술실로 걸어갔어요
>대 수술실이라구 써있더군요...이마 라인을 그리구 누워 뒤통수 마치두사를 한 10방 맞았어요...정말 아프더군요...한대 한대 맞아 군훈련소에서 무슨 풍걸리지 말라구 맞던 그주사 맛이더군요
>그리고 마취가 될때까지 한 15분 기다렸죠. 별생각이 다들더군요...먼져 수술한 사람의 글도 떠오르고 내가 왜여기까지와야하는지 등등...여 간호사 수술 하겠습니다...그러더니 윙 기계도는 소리가 나더니 내 볼을 타고 피가 떨어 지더군요 슥슥슥.마취가 안됐으면하는 걱정이 ..짧은 시간이었지만 별생각이다 들더라구요 내피를 빨라들이 병에서 핏물이 흑흑...막 떼어낸 머리를 분리를 하구 있더라구요..
>그동안 저는 휴게실에서 한 한시간 누워있었죠..왜그리 햇빛은 쨍쨍하던지
>저기 환자분 머리 심을 겁니다 이리로 오세요...
>하하 이제 이것만 심으면 난 이젠 고통없이 살수있겠구나 십더구라구요.
>또 머리에 주사를 놓는데 눈썹그위에 놓는데[4방]정말 무지무지 아프더군요.
>그리고 단일모부터 이마리인에 심더라구요. 한 1700모 된다구 하던데 그렇게 많아보이진않았어요
>심는 과정에서 환자왈: 저기 상태가 어떤가요?
>선생님 :환자분은 두피가 좋지않아 (선천적)심은면 옆에심은머리가 다시빠져요 이런분들이 간혹있어요...헐 그럼 어떡하죠
>선생님: 최대한 촘촘히 심겠습니다.시간이 좀더길어지겠어요[2시간걸림]
>한절반심으니깐[단일모] 단일모는 다심고 두가닥씩 절싹한걸 심겠다고 하셨다
>나는생각했다 나에겐 이마라인이 중요한데 왜 단일모르심고 그두가닥은 윗머리에심는지?
>이유인즉 1: 촘촘히 심기위함이고 2:앞이마는 보이기 때문에 두가닥씩 심으면 생착시 언발란스가 안맛는 다고....
>심는 기분 얼은 고기에 피셋박는 기분이라 할까!
>수술이 끝나고 여 선생님은 저에게 고생했다면 잘됐다고 하더군요.
>지금 생각하면 고생하셨다는 말을 못한게 정말 죄송하군요. 정말 선생님과 간호사님 수고 하셨습다
>첫날은 그리 붓지않았는데 2틀째되니깐 이건완저히 사람인지 돼지새끼인지 모르겠군요 그나마 얼음찜질한게 좀나아진것같네요...진작할걸
>여러분이 무엇을 궁금해 하는지 전 잘압니다...저또한 어제는 여러분과 같은 맘이었으니깐요.
>지금져요...꼭 화장실 갔다온 놈 같아요 그전에 죽고 못살고 했는데 그런 기분이 덜해요..
>자주 와서 여러분이 궁금해했던부분 많이 애기 하겠습니다....우린 한배를 탄 가족이잖아요..
>아 그리고 저8.15많이 기억해주세요.. 전 정말 올챙이적 모르는 개구리는 되지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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