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자주 보이는 주제인 것 같기도 하구요. 탈모라고 하면 너무 광범위하니까 안드로겐성 탈모로만 한정지을게요. 제 생각에는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닐지라도 플러스 알파 정도의 상관관계는 있을 것 같아요.
구체적인 연구결과가 있는지 저로서는 알 수 없지만, 일반적으로 남성형 탈모가 dht와 모발의 민감도에 의해 결정되는 거라면, 그 부대요소. 즉, 체내에서 dht가 대사되는 정도와도 양의 상관관계가 있을 것 같거든요.
실제로 2차성징이 오기 전에 고환이 적출되면 남성형 탈모가 오지 않는다는 의학적 팩트도 있구요. 그 사람들이 모두 안드로겐성 탈모인자를 보유하지 않았을리도 없으니, 그 사람들은 탈모인자의 보유여부와는 상관없이 기준치 미만으로 분비된 dht가 탈모를 일으키지 못했을 거라 생각해요. 뭐 실제로는 더 디테일한 생리학적 원인이 있겠지만요.
그렇다면 남성형 탈모에 있어서, 자위습관(성활을 통틀어서)이 개인의 탈모에 어느 정도는 영향을 주지 않을까라는 판단이 그렇게 논리적이지 못한 판단은 아닌 것 같아요. 특히 과거와는 다르게 굉장히 쉽게 강력한 성적자극을 얻을 수 있는 현대인들이, 의학적 허용치 이상으로 성적자극을 받고있고, 이로 인해 과거의 어느 세대보다도 더 많은 자위행위를 일상적으로 하면서 살아가고 있을 가능성도 배재할 수는 없을 것 같구요.
물론 탈모라는게 진행양상도 추이도 워낙 천차만별이라. 같은 탈모라도 다른 생리학적 문제가 있는 사람. dht에 대한 민감도가 더 높은 사람, 채내 dht대사량이 남들에 비해 더 많은 사람등등 다양한 원인을 고려하면 금딸이 혹은 과도한 자위행위가 탈모에 미치는 영향을 일괄적으로 평가하기는 힘들어 보이나.
생활습관 교정의 일환으로 많이 또 자주 하는 것보다는 의사들의 권장량 수준(주 1~ 2회) 정도로 줄여보는 것 정도는 탈모에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 같다는 게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일단 저부터 실험해 봐야겠어요.자위를 초등학교 6학년부터 20대 후반인 현재까지 일 평균 2회가까이 계속해오고 있는데, 이게 정상적인 수치인 것 같지는 않아서요. 저 스스로도인터넷에서 흔히 일컬어지는 도파민중독자와 비슷한 행태를 보이고 있는 것 같구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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